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김소연 작가의 ‘결국 앞서가는 아이의 비밀, 미디어 지능’이라는 책이에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이 책은 지금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중 하나인 ‘미디어 지능’에 관한 내용이랍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미디어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왕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블로그 글을 쓰는 것이니,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를 키우는 저에게 걸맞는 내용이네요.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의미 있게 느껴진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앤디 워홀의 말처럼, ‘TV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지만, 결국 그 친구의 사용법을 알아야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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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앞서가는 아이의 비밀, 미디어 지능
김소연
내 아이 스마트폰과 SNS 사용, 과연 문제일까?
미디어와 알고리즘이 사고방식을 좌우하는 시대
지금 당장 아이에게 필요한 건 ‘미디어 통제’가 아닌
디지털 세상을 꿰뚫어볼 줄 아는 능력, ‘미디어 지능’이다!
목차
- 프롤로그 AI를 넘어서는 아이는 미디어 지능…
- PART 1 미디어 지능, 부모부터 먼저 알…
- 미디어 교육도 공부가 필요하다
- 이제는 무감각의 시대를 벗어나 눈을 떠야 할…
- …
이 책은 미디어 지능이란 단어에 대해 깊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미디어 지능은 단순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잘 다루는 능력이 아니에요. 저자는 그것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지켜내는 힘’이라고 설명합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활용하고, 더 나아가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아이들이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죠. 실제로 매일 아이들이 소모하는 콘텐츠의 양이 걱정스러워질 정도로 많은데, 이 책을 통해 부모들은 어떻게 아이들에게 미디어 접근을 더 잘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필요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었어요. ‘과연 내 아이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요.
저자 ‘김소연’에 대하여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초등교육 석사를 마치고, 시애틀 교육구의 초등학교에서 1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정서교육(SEL)을 바탕으로 한 정서 지능과 미디어 지능은 교사이자 엄마로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 방향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힘을 길러줘야 할까요? AI와 미디어 기술이 일상이 된 지금, 미디어 지능은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 아이들의 삶에 꼭 필요한 역량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아이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고,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줄 구체적인 방법들을 담았습니다. 저서 《결국 해내는 아이는 정서 지능이 다릅니다》 에 이어, 이번 책 역시 아이들의 미래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결국 앞서가는 아이의 비밀, 미디어 지능’은 부모에게 중요한 미디어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해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적 활용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자녀들에게 더 나은 인생을 살게 하는 데 필요한 미디어 조절력을 길러주는 방법을 제안해줍니다. 앞으로 제 아이에게 뭘 해줘야 전통적인 육아 방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책 추천’이라는 단어의 의미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꼭 여러분들도 한 번 읽어보세요! 그러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전달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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