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프랑켄슈타인(초판본)(181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소설 분야 84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메리 셸리의 매혹적인 걸작, ‘프랑켄슈타인’입니다. 이 작품을 읽게 된 계기는 제가 과학 기술과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끔 하는 주제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최근에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과학의 발전과 함께 씌어지고 있는데, 반면에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들은 점점 가려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다시금 그 본질을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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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초판본)(181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메리 셸리

인간 사회의 욕망과 도덕적 모순을 그린 수작
공포 과학 소설의 원형 《프랑켄슈타인》
신의 뜻을 거스른 인간과 인간이 되고 싶었던 인조인간의 대립
과학 기술의 실패로 인해 초래되는 재앙에 대해 경고하다!

『프랑켄슈타인(초판본)(181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소설 분야 84위, 책 추천

목차

  • 서문
  • 제1권
  • 제2권
  • 제3권
  • 작품 해설 _ 괴물, 그 속의 여성성
  • 메리 셸리 연보

‘프랑켄슈타인’은 단순한 공포 소설이 아닙니다. 과학의 발전에 따른 도덕적 모순과 인간의 욕망이 빚어낸 비극을 그린 작품이죠. 주인공인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생명을 창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괴물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그가 만든 괴물은 예상 외의 결과를 가져오며 자신이 만든 괴물로부터 도망치게 됩니다. 괴물은 자신의 흉칙한 외모에 환멸을 느끼고, 결국 프랑켄슈타인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느껴지는 고독과 갈망, 그리고 배신감은 독자로 하여금 심오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괴물의 고통이 너무나도 가슴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괴물은 그의 존재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그 아픔과 외로움이 가득한 이야기는 제 마음속에 깊이 남았습니다. 특히 인간의 본성과 과학이 끌어낸 재앙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유효한 것 같아요. 과연 우리가 추구하는 기술이 인간의 본질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절로 떠오르더라고요. 이 책은 정말 책 추천할 만큼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하며, 한 번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이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고민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자 ‘ 메리 셸리’에 대하여

(Mary Shelley)
1797년 영국의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주의자로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며칠 만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아버지는 재혼했고, 부녀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질시했던 계모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대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무수히 많은 장서를 독파했고, 당대 최고 사상가들과 아버지가 함께 나누는 대화를 어깨너머로 들으며 지적 허기를 채워 나갔다.
1814년에는 아버지의 제자 퍼시 비시 셸리와 사랑에 빠져 프랑스로 도망쳤다. 1816년 시인 바이런 경, 의 사 존 폴리도리, 남편 셸리와 모인 자리에서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해 ‘무서운 이야기’를 쓰기 시작 했고 그 이야기를 다듬어 1818년에 《프랑켄슈타인》으로 출간했으며 이후 1831년에 많은 부분을 수정해 재출간하기도 했다.
남편이 사망한 후 여러 남성 작가에게 구애를 받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을 돌보며 죽을 때까지 ‘메리 셸리’로 남기를 원했던 메리 셸리는 1848년 발병한 뇌종양으로 인해 1851년에 런던의 체스터 스퀘어에서 사망했다.

결국, ‘프랑켄슈타인’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윤리적 질문에 대한 고민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메시지를 받아들였어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 경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됩니다. 과연 무엇이 진정한 인간의 가치를 지키는 것인지 되묻게 되네요. 그래서 이 책은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괴물과 인간의 대립 속에서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기회를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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