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 책은 소로가 월든 호숫가에서 자급자족의 삶을 실험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보이는 소로의 통찰력과 그로 인해 우리에게 주는 여러 메시지들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소로는 왜 자본주의 사회에서 간소한 삶을 선택했을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질문들이 머릿속에 가득 차게 되더라고요. 책 추천을 할 만한 그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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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초판본)(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친환경 무소유 삶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다!
나홀로 숲속살이 2년 2개월 2일의 기록, 《월든 : 숲속의 생활》
☆ 나의 욕망, 남의 평판에 맞추다가 삶을 통째로 낭비하는 인생에 건네는 조언 ☆
목차
- 생활의 경제학
- 나는 어디서,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 독서
- 소리들
- 고독
- 방문객들
- 콩밭
- 마을
- …
‘월든’은 소로의 자전적인 에세이로,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자연 속에서의 삶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자아를 찾고자 했던 그의 시도를 담고 있습니다. 소로는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멀리 떠나 숲에서 홀로 지내며 스스로 농사를 짓고 자연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 나갔지요. 그런 그는 кризис에 처한 농민들과 결부시켜, 소유와 소비의 의존적인 삶은 부당하다는 점을 드러냈습니다. 책 속에서 소로는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려는 노력은 결국 우리를 피곤하게 만든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지금도 유효한 조언입니다. 과거 산업 혁명의 영향으로 물질주의가 만연해지는 시기에 소로는 자신의 삶을 통해 돈과 소유가 전부가 아닌, 소중한 시간과 경험이 진정한 가치임을 증명하고자 했습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감명받았던 부분은 그가 공동체와의 거리감을 생각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손님과 마주 앉아 저마다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큰 대화가 아닌, 서로의 지혜를 나누는 것”, 그 말씀이 무척 와닿았습니다. 소로는 간소함과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으려 했고, 이는 우리에게도 많은 걸 시사합니다. 삶을 단순하게 하고, 필요 없는 것들을 줄여 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를 추구하는 길이라는 메시지는 언제 들어도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연과 사람, 그리고 생명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월든을 다시 읽고 싶어지는 이유는 단순한 글이 아니라 깊은 철학적 사유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로는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며 우리의 삶의 방식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는 존재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삶의 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말 좋은 책 추천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고 그 속에서 배운 바를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 대하여
(Henry David Thoreau. 1817~1862)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 아버지의 연필공장에서 일을 돕다가, 가장 친한 친구인 친형 존과 함께 사립학교를 열어 2년 반 동안 열심히 운영했는데, 존이 파상풍에 걸려서 죽자 학교를 닫고 이곳저곳을 떠돈다. 친분이 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집에서 입주 가정교사 생활을 하고, 초월주의자들의 잡지 〈다이얼〉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 그러다가 형과의 추억도 정리하고 자신이 구상하는 ‘삶의 실험’도 하며 글을 쓰려고,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냈다. 그러는 동안에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에 찬성하는 미국 정부에 반대한다며 세금을 체납했다가 체포되는 일도 겪는다. 1849년 형과의 캠핑을 추억하며 쓴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을 출간했는데, 초판 1천 부 중 300부도 채 안 팔려서 악성재고로 남자 후속권의 출간이 기약없이 미뤄졌다. 이에 소로는 원고를 계속 다듬었고, 결국 초고 완성 8년만인 1854년 《월든 :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1859년에는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 존 브라운을 위해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노예제 폐지 운동에 헌신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집필과 강연, 사회 참여를 이어 가던 중 폐결핵 진단을 받고 1861년 11월 3일 한평생 써 온 《일기》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뒤 1862년 고향 콩코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소풍》(1863), 《메인 숲》(1864) 등이 출간되었다.
결국, ‘월든’은 단순한 자급자족의 실험이 아닌 인생에 대한 철학적 탐구의 여정이었습니다. 소로는 우리가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상기시켜줍니다. 현대 사회의 복잡함 속에서 잃어버린 심플함과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이 독서 경험을 통해 여러분도 자기 자신과 소통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길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월든’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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