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뜻밖에 푹 빠진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해요^^ 몰리 해치 작가님의 『부케북: Happy Day』라는 팝업북인데요, 사실 단순한 취미서적이나 실용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책에는 그 이상의 감성이 가득 담겨 있더라고요. 꽃과 그 꽃에 담긴 의미를 통해 빅토리아 시대의 특별한 언어를 새롭게 만날 수 있는데,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꼭 이 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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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북: Happy Day
몰리 해치
공간이 예뻐지는 작은 변화, 책으로 피어난 꽃다발
‘책’이면서 ‘꽃다발’인 단 하나의 책
부케북 : HAPPY DAY》
목차
- DAISY (데이지)
- GERBERA (거베라)
- SUNFLOWER (해바라기)
- ROSE (장미)
- GERANIUM (제라늄)
- RANUNCULUS (라넌큘러스)
- DAFFODIL (수선화)
- LARKSPUR (락스퍼)
- …
책을 펼치면서 마치 눈앞에 생생한 꽃다발이 피어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책장이 단순히 페이지를 넘기는 행위를 넘어 공간을 감성적으로 채워주니까요. 몰리 해치가 디자인한 예쁜 화병 표지부터 시작해서, 각 장마다 데이지, 거베라, 해바라기, 장미 등 누구나 익숙한 꽃들이 차례로 등장해요. 꽃별로 특별한 꽃말과 사연이 섬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저도 나름 의미를 새기며 보게 되었죠. 평소 꽃 선물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이 책을 보면서 꽃이 단순히 예쁜 장식품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언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이렇게 책 추천하는 이유는 단지 책을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서도 딱인데요, 꽃 대신 이 부케북을 누군가에게 선물한다면 얼마나 감동이 클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빅토리아 시대 꽃의 상징을 새롭게 해석한 점도 놀랍고, 무엇보다 이 책이 단순히 읽히는 책을 넘어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가치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어느덧 저도 우리 집 책상 위에 이 부케북을 올려두었는데, 그 풍경만으로 하루가 더욱 환해지는 기분이에요. 곁에 두고 보고 또 보고 싶어지는 이 느낌, 분명 책 추천 리스트에서 놓칠 수 없는 작품임을 확신합니다. 아직도 꽃말이나 탄생화의 의미되는 바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더욱 권하고 싶어요. 속에 담긴 메시지 카드도 정말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어, 선물 받을 그 누구나 기쁨이 배가 될 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몰리 해치 작가의 예술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덕분에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그래서 더욱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감성 가득한 책 추천 하는 게 진짜 후회 없을 것 같아요.
저자 ‘몰리 해치’에 대하여
Molly Hatch 도예작가 몰리 해치는 개성 있는 그림과 문양으로 유명합니다. 낙농업을 하며 그림을 그린 부모님의 영향으로 전통과 수작업을 존중하는 예술가로 성장했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초대를 받아 전시를 가졌으며, 빅토리아 미술관과 앨버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유명 예술단체들과 공동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TWIG NEW YORK, ANTHROPOLOGIE 등의 브랜드에서 그녀의 작품으로 디자인한 테이블웨어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부케북: Happy Day』는 단순한 꽃책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감성 오브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처럼 꽃이나 선물에 관심 있는 분들은 물론, 취미/실용/스포츠 분야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찾는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도 앞으로 이 책으로 여러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인사를 전할 생각이라 벌써 기대가 되네요. 꽃과 책, 거기에 예술적 감성이 한데 어우러진 부케북의 매력에 푹 빠질 준비 되셨나요? 이런 책은 쉽게 접하기 힘들 테니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라요! 읽으면서 왜 취미/실용/스포츠 분야 5위에 올랐는지도 알 것 같고, 저도 앞으로 몇 번이고 다시 펼칠 것 같은 책 추천 리스트에 당당히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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