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뜻깊은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읽은 책은 정소연 작가의 『발달은 느리고 마음은 바쁜 아이를 키웁니다』인데요, 시/에세이 분야에서 64위를 차지한 이 책은 책 추천으로도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아이 키우기가 늘 순탄치만은 않은 제게, 이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더라고요~ 책 추천을 받고 들여다본 이 책은 정말 마음 깊이 공감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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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은 느리고 마음은 바쁜 아이를 키웁니다
정소연
자폐스펙트럼, ADHD에 경계선 지능까지
조금은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의 고군분투 성장 일기
목차
- 프롤로그 _ 두 세계를 사는 아이
- 1장. 두 세계를 사는 아이
- 조금 달랐고 유난히 힘들었던 아이
- 비극이 아니라 새로운 변수인 거야!
- 다온이의 치료사 선생님을 찾아서
- 자폐스펙트럼+경계선 지능+ADHD=절망의 삼…
- 중증장애 판정을 받다
- …
책장을 넘기면서 제가 겪었던 육아의 여러 순간들이 자꾸 겹쳐져서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더라구요. 다온이라는 따뜻한 이름을 가진 아이는 자폐스펙트럼, ADHD, 그리고 경계선 지능이라는 세 가지 특성을 갖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온이는 부모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함께 자신의 세계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평범한 엄마가 겪는 고군분투의 성장 기록들은 너무나도 솔직했고, 때때로는 절망을, 때로는 희망을 줄줄이 마주하게 했죠. 특히 ‘비극이 아니라 새로운 변수인 거야!’라는 작가의 고백은 저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불완전한 별처럼, 다온이가 가진 모서리를 깎으려 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려는 엄마의 마음은 실제로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불안과 기대 사이의 감정을 그대로 대변해 주었죠. 더불어,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발달이 느린 아이를 키우는 우리 모두가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어요. ‘책 추천’이라는 말만 들어도 늘 새로운 지혜를 떠올리게 되듯, 이 책도 그런 좋은 지침을 제공해 줍니다.
이야기는 다온이의 사소한 성공부터 가족의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지만 단단한 행복까지 다루고 있는데요, 특히 ‘다온이는 우리 가족이 아니면 친구가 없다’는 엄마의 울림 섞인 그 고백은 많은 분들이 마음 깊이 공감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연약한 순간마다 이 책 생각을 떠올리며 아이들의 성장 속도를 무리하게 재지 말고 각자의 페이스를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에 다다르게 되었답니다.
정소연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 것은 단지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의 육아 경험담 그 이상이었어요. 그것은 우리 모두가 가지는 편견과 걱정을 넘어, ‘마음은 바쁜’ 아이들이 처한 현실과 그 특별한 존재의 가치를 인정하는 따뜻한 시선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특별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책 추천 이상으로 공감과 위로가 되어 줄 거라 믿고 싶습니다.
저자 ‘정소연’에 대하여
15년 차 초등 교사, 세 아들의 엄마, 그리고 자폐스펙트럼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의 치료를 위해 하루의 대부분을 쓰고, 나를 위해 하루 1시간 글을 씁니다. eoakdhkd6@gmail.com
‘발달은 느리고 마음은 바쁜 아이를 키웁니다’는 제목부터 묵직한 울림을 주는 작품이에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평균’이라는 잣대를 넘어, ‘최선’을 찾아가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많기에 이 책이 책 추천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삶이 늘 순탄하지는 않지만,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임을 알려준 정소연 작가님께 감사드려요. 혹시 육아에 지치거나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 분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 추천입니다. 앞으로도 이 책처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더 많이 접하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 책과 함께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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