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육아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박정은의 ‘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육아’인데요. 평소 아이의 언어 발달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저에게 이 책은 마치 길잡이 같은 존재였어요. 요즘들어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더 좋은 언어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데, 취지에 맞게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을 위한 팁을 공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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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육아
박정은
우리 아이의 영어 첫 경험,
‘공부’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 주세요
목차
- 프롤로그. 아이의 언어 플랜은 세우셨나요?
- PART 1. 바이링구얼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 CHAPTER 1. 내가 바이링구얼 육아를 결심한 이유
-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바이링구얼
- -바이링구얼인 아이는 이렇게 자랍니다
- -바이링구얼 육아의 성공률이 가장 높은 7가지 이유
- CHAPTER 2. 바이링구얼 육아에 대한 오해와 편견
- -모국어 발달을 저해할까?
- -외국어 노출이 모국어 발달을 지연시키지 않는다는 근거들
- -‘영알못’ 부모도 바이링구얼 육아를 할 수 있을까?
- -부모의 영어는 원어민 영어에 비해 열등하다?
- PART 2. 바이링구얼 육아 실천 전략 A to Z
- …
이 책은 바이링구얼 육아의 세계를 들어가는 길을 안내해줍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었던 구체적인 경험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지를 과학적인 근거와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렇다면 우선 저와 같은 초보 부모가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매일의 일상에서 영어를 어떻게 녹여낼 수 있는지 간단한 실천 방법을 제시하는데, 예를 들어 아침에 아이에게 “Did you have a good sleep?”이라며 친근하게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는 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독자를 위해 다양한 연구 결과를 예시로 들며, 모국어와 영어가 모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
특히 저는 ‘엄마표 영어’라는 개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영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부모가 직접 아이에게 상호작용 방식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이죠. 그러면서도 저자가 말씀하신 ‘코드 스위칭’처럼 두 언어가 섞여도 괜찮다는 점은 영어 교육에 대해 갖고 있던 두려움을 덜어주었어요. 그리고 저자가 강조하는 상호작용형 입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되었답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부모도 아이에게 충분한 언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나니 그동안의 불안감이 사라졌어요. 영유아 시기에는 영어를 억지로 가르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일상에서 필요한 표현만 사용해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고 하니, 그 점이 무척 위안이 되었습니다.
마무리하자면, 이 책은 저에게 단순한 정보를 넘어서 언어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마음의 평안을 주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아이에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탐구하게 되었고, 덕분에 언어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모두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저자 ‘ 박정은’에 대하여
과학 기반의 고급 육아 지식만을 선별해 소개하는 육아 전문 유튜브 채널 ‘베싸TV’ 운영자이자 7살 그리고 2살 딸을 둔 두 자녀의 엄마.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첫째 아이 다미가 태어났다. 초보 엄마로서 육아 정보를 찾던 중 인터넷 세상에는 진위를 구별하기 어렵고 어디서 시작했는지 모르겠는 잘못된 속설이 넘쳐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과학적·논리적 근거가 확실한 해외 논문을 직접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알게 된 사실 중에는 세상에 퍼진 이야기와 정반대인 경우도 있었다. 이런 사실을 혼자만 알기 아깝다는 남편의 권유에 유튜브 〈베싸TV〉를 시작했고, 현재 15만 부모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독보적인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육아 콘텐츠를 제작하며 꾸준히 공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 발달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링구얼 육아를 실천하며 향상된 영어 실력이 큰 도움이 되었다. 바이링구얼 육아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것은 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영어 교육에 관해 리서치하면서였다. 단순히 언어를 습득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장점이 있음을 깨닫게 되어 실천한 지 4년 차가 되었다. 그동안 둘째 다나가 태어나며 더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부모도 바이링구얼 육아를 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영어 노출에 관한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책을 썼다. 언제 영어를 시작해야 하는지, 어떻게 가르쳐야 효과적인지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수많은 전문가와 그들의 논문을 보며 내린 한 가지 결론은, 어떤 전문가의 말을 듣더라도 쉽게 불안해하거나 내 육아 방식을 의심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이 육아 방식을 결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오늘 소개한 책은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명쾌한 해답이 가득한 필독서입니다! 육아는 물론 언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베싸의 놀라운 팁을 꼭 확인해보세요.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은, 아이에게 주는 언어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이와 같은 유익한 정보를 찾고 계신 엄마, 아빠들께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육아와 언어 교육에 큰 도움이 될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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