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즐길 만한 책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유아 도서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오늘도 빵스타그램』이란 책인데요, 솔직히 말해서 책 추천이니 뭔가 특별한 게 있을까 싶었는데 읽다 보니 푹 빠져버렸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과 캐릭터들이 잔뜩 나와서 재미도 있고, 자신을 찾아가는 반죽이 이야기가 뭉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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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빵스타그램
강경호 외
빵 좋아하는 친구들 모두 모여라!
빵스타그램 속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빵들을 만나요.
우리의 주인공 반죽이가 어떤 빵이 될지도 상상해 보세요!
목차
-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오늘도 빵스타그램』은 밀가루 반죽인 반죽이가 자신이 어떤 빵이 될지 고민하며 여러 빵스타그램 속 친구들을 보면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빵 캐릭터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각각의 빵들이 가진 특별한 특징이나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게 녹아 있어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릴 적 내가 어떤 모습이 되고 싶었던지 떠올렸는데, 아이가 책을 보며 자기도 어떤 빵이 될지 상상하는 모습을 보니 묘한 감동이 밀려왔답니다. 책 추천으로서도 이만한 책은 잘 없다고 생각해요. 작가의 경험과 섬세한 심리를 반영해서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주더라고요. 읽는 내내 아이와 대화도 많아지고, “너는 어떤 빵이 되고 싶니?”라고 물으면서 자연스레 아이의 생각도 듣게 되니 부모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내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신다움을 찾는 과정이 참 소중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답니다. 책 추천이지만 단순히 아이 도서만은 아니에요. 어른들이 읽어도 자신을 돌아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자 ‘강경호 외’에 대하여
경희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국제 NGO ‘Humana people to people’에서 미국과 아프리카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틈만 나면 이상한 생각에 빠져듭니다. 그 이상함을 재료 삼아 이야기를 만들고 다듬습니다. 《당근 먹는 사자 네오 2》로 2016년 올해의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문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쓴 책으로 동화 《당근 먹는 사자 네오 1, 2》, 《상어 지느러미 여행사》, 그림책 《마음먹은 고양이》,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알랑똥땅 젤리》, 동시집 《더하고 빼기만 해도》 등이 있습니다.
반죽이의 빵스타그램 여행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에 대해 자연스레 고민하게 되는 시간들이 있어요. 유아도서로서 너무 재미있고 동시에 아이들의 자아 형성에도 한몫하는 『오늘도 빵스타그램』, 제 블로그에서 진심으로 책 추천합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들,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시길 바라고요. 계속해서 여러 빵 캐릭터들의 매력과 이야기를 곁들이며 나도 나만의 빵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읽으면서 왜 유아 분야 44위에 올랐는지 공감했답니다. 아마 여러분도 분명히 후회하지 않는 책 추천 중 하나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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