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시인 박술의 첫 시집 ‘오토파일럿’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언어의 경계를 허물고 무중력의 감각을 느끼는 이 시집은 제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시인으로서의 생애와 이중언어의 삶을 통해 언어를 재구성하는 그 모습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래서 꼭 여러분께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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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일럿
박술
목차
- 1부
- 란스 Lans 15
- 쟤네말 17
- 무성 19
- 도움닫기 없이 날기 21
- 늦은 착륙 23
- 페를라흐 Perlach 24
- 이프릿트 26
- 귀국 28
- 러브 29
- 나무가 모르는 것들 31
- 도플갱어 떼어놓기 32
- 있기 34
- Åhus 35
- 강 GANG 37
- 총몸 39
- …
박술의 ‘오토파일럿’을 읽으며 하나의 시가 탄생하는 과정에 감정이입하게 되었습니다. 수록된 첫 시 「란스 Lans」에서는 삶의 크고 작은 순간들을 대담하게 표현하며, 그 감정의 깊이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숨이 죽어가는 해를 배경으로…”라는 구절은 실존의 고독을 강하게 느끼게 해주었어요. 다른 시들 또한 다양한 이미지와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여러 감정이 오가게 합니다.
박술은 한 언어에 얽매이지 않고, 한국어와 독일어를 오가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주요한 주제로 다루어진 이중언어의 삶은, 마치 서로 다른 언어가 하나의 축을 이루듯, 언어의 경계가 없는 상태를 이루게 하죠. 시를 통해 그가 세상과 대화하는 모습은 저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감명 깊었던 시는 「러브」에서의 표현이었어요. 러브가 물속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구절은 우리에게 날개가 있지만 늘 날아오를 수 없는 존재의 비애를 상기시킵니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 자리”라는 표현은 누군가의 시간과 공간의 복잡함을 알게 해주죠. 이런 세심한 비유들이 오토파일럿처럼 읽는 사람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끌어가던 점이 특별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박술이 보여주는 언어의 유동성과 창조성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특히 마지막 장에서는 “손을 키보드에서 뗀다. 여기부터는 오토파일럿이다.”라는 구절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스스로의 언어를 통과하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저에게도 용기를 주었습니다. 언어의 한계를 넘어 자아를 찾아가는 박술의 시가 저의 마음 속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저자 ‘ 박술’에 대하여
2012년 『시와반시』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어와 독일어로 시와 산문을 쓴다. 횔덜린, 노발리스, 트라클의 시집을 한국어로 옮겼고, 김혜순 『죽음의 자서전』을 독일어로 번역했다. 현재 힐데스하임 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결국, 박술의 ‘오토파일럿’은 고정된 언어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시집입니다! 언어에 대한 성찰과 자아 탐구가 담긴 이 책은 블로그와 글쓰기에 있어서 많은 인사이트를 주더라고요. 특히 이 시집을 읽고 나니, 더 많은 사람들과 언어를 나누고 싶어지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께는 이 책 추천을 꼭 드리고 싶어요! 언어의 세계에서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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