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쫓겨난 권력자』, 정치/사회 분야 91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 짚어볼 책은 바로 박천기의 ‘쫓겨난 권력자’란 책인데요, 제가 정치와 사회에 대해 관심이 많은 탓인지 이 책을 읽고 나니 한층 더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더라고요. 정치인들의 권력과 그로 인한 사회의 변화를 묵직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도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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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권력자

박천기

그들은 어떻게 권력에서 쫓겨났는가?

『쫓겨난 권력자』, 정치/사회 분야 91위 – 책 추천

목차



  • 들어가는 말
  • 1. 바샤르 알아사드
  • 2. 에보 모랄레스
  • 3.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 4. 폴 포트
  • 5. 프랑수아 뒤발리에
  • 6. 베니토 무솔리니


책의 초반부터 독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은 첫 번째 장인 바샤르 알아사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가 어떻게 권력을 얻고 유지하게 되는지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권력을 손에 쥐는 순간부터, 그는 그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는 존재로 변모해 가죠, 마치 마법처럼. 이는 정치의 본질을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독재자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스스로 교활한 권력자로 변모하는지, 독자들은 그 과정을 저자와 함께 목격하게 됩니다.

책이 나아가면서 에보 모랄레스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에 대한 사례도 소개되는데, 이들은 권력을 얻은 방식과 그 유지 방법이 같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차우셰스쿠의 경우, 가족을 권력의 핵심에 올려 놓는 방식을 통해 정치에 개입하게 되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실상이라 씁쓸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독재자와 그들의 일가가 어떻게 권력을 증대시키는가에 대해 통찰을 풍부히 제공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책 추천을 확실히 할 수 있겠네요.

폴 포트 같은 인물은 독재의 극치를 보여주고 보며 그야말로 끔찍한 세계를 보여주는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그가 끼친 영향에 대한 저자의 서술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중요성을 갖는 쟁점임을 깨닫게 합니다. 이 책은 역사 속 독재자들의 전형적 패턴을 찾아내는 동시에 그들이 어떻게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가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에서 여전히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쫓겨난 권력자’는 다소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제가 잊지 못할 가치 있는 통찰을 제공했던 책입니다. 누구든지 권력을 쥐게 되면 빌리게 될 수 있는데, 만약 그 권력을 남용하게 된다면 결과는 참혹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권력의 주인은 결국 시민이란 명제를 되새기고 싶어서 여러분께 이 책을 책 추천합니다! 지금 마이크로블로그에 남긴 저의 이 후기는 앞으로도 계속 그 여운을 남길 것 같네요!



저자 ‘박천기’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어서문학과와 한양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KBS에 프로듀서로 입사해 교양, 정보, 다큐멘터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으며, KBS 1라디오 〈생방송 오늘 PD 리포트〉 진행 및 〈아시아의 창〉 〈세계를 달린다〉 〈천기누설〉 〈외신 브리핑〉 코너 등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시사 및 국제뉴스를 전달해 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방송 오늘〉 〈가로수를 누비며〉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엄정화의 가요광장〉 〈음악 편지〉 〈내일은 푸른 하늘〉 〈말 트고 마음 트고〉 등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꿈을 그리는 소리, 자장가〉 〈장애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소리로 보는 세상〉 등의 작품으로 PD 대상 실험 정신상, 한국 방송 대상, New York Radio Festival 금상 등을 수상했다.

PD 연합회 정책실장, KBS 국제방송국장, 라디오편성기획국장, 아시아방송연맹(ABU) 프로그램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크게 라디오를 켜고』(공저, 2016), 『당신은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디페랑스, 2024)가 있다.


정치와 사회 관한 뼈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권력의 본질과 변화를 깊이 파헤친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 또는 정치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셔야 합니다. 저도 여러모로 많은 걸 배우고, 반성하게 된 시간이었어요.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박천기의 ‘쫓겨난 권력자’는 지금 이 시기에 꼭 읽어보셔야 할 책 추천으로 끝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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