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평화를 끝낸 전쟁』, 역사/문화 분야 97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마거릿 맥밀런의 ‘평화를 끝낸 전쟁’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 이 책은 1차 세계대전의 발발 원인과 그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줍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 전쟁이 왜 발생했는지 잘 몰랐던 저에게는 깨달음의 연속이었어요. 역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이 책 추천을 꼭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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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끝낸 전쟁

마거릿 맥밀런

유럽은 왜 평화가 아닌 전쟁을 선택했는가?
‘오랜 평화가 어째서 지속되지 않았는가’라는 관점에서
1차 세계대전의 원인을 파고든 마거릿 맥밀런의 명저

『평화를 끝낸 전쟁』, 역사/문화 분야 97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목차



  • 들어가며: 전쟁할 것인가, 평화를 지킬 것인…
  • 1장 1900년 유럽
  • 2장 영국제국과 영광의 고립
  • 3장 “이 아이가 왕이 될 나라에 재앙이 있…
  • 4장 세계 정책: 세계 무대에서 독일의 입지
  • 5장 드레드노트 전함: 영국과 독일의 해군력…
  • 6장 어울리지 않는 우방: 영국·프랑스 협상


마거릿 맥밀런의 ‘평화를 끝낸 전쟁’은 단순히 전쟁을 다룬 책이 아닙니다. 세계사적인 큰 흐름 속에서 전쟁의 발생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보여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어, 1914년 전 유럽은 전쟁을 견딜만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면전으로 치달은 이유는 뭘까요? 맥밀런은 이를 여러복잡한 정치적 요인들, 즉 군국주의와 제국주의, 그리고 국가 간의 이해관계가 얽힌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이 부분은 제 개인적으로도 큰 감명을 주었어요. 전쟁 이전, 국가 지도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대중의 생각과는 거리가 먼 선택을 하곤 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초반의 상황이나 전개는 마치 스릴러처럼 긴박하게 다가왔고, 전쟁을 부르는 원인들이 슬프게도 인간의 본성과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군비 경쟁, 동맹 체계의 복잡함이 어우러져 결국 유럽은 전쟁에 가까워졌다는 사실도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특히 1914년의 전체적 상황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그로 인해 지금 당장 피해야 할 긴장된 상대방과의 관계를 상기시키더군요. 이 책을 통해 각국의 결정이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 것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전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 보입니다. 그러한 이해가 필요할 때,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 또한 저에게는 하나의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서도 전쟁과 외교, 그리고 인류의 역사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타협하던 시대가 아닌, 선택의 순간에서 무엇을 놓쳐버린 것이 아닐까 깊이 성찰하게 됩니다.



저자 ‘마거릿 맥밀런’에 대하여

(Margaret MacMillan)
근현대 세계사와 국제관계에 정통한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 토론토대학에서 역사학 전공 후 옥스퍼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캐나다 라이어슨대학 역사학 교수, 토론토대학 트리니티칼리지 학장, 옥스퍼드대학 세인트앤터니스칼리지 학장을 지냈다. 현재 영국 왕립문예협회 회원, 런던 임페리얼전쟁박물관 임원 겸 자문위원, 토론토대학 역사학 교수 겸 옥스퍼드대학 세계사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대표작인 《파리 1919》를 비롯해 《전쟁은 인간에게 무엇인가》, 《개인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가》, 《역사 사용설명서》, 《닉슨과 마오쩌둥》, 《위험한 게임》 등이 있다. 1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6개월간의 세계 정세를 다룬 《파리 1919》로 더프쿠퍼상, 새뮤얼존슨상, 헤슬틸트먼상, 아서로스도서상, 캐나다총독상 등을 수상했으며, 곧 한국어판이 출간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영국에서 문화예술인이나 과학자를 위시한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가장 명예로운 훈장인 메리트 훈장을 수훈했다.


마거릿 맥밀런의 ‘평화를 끝낸 전쟁’은 단순한 역사책을 넘어 전쟁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좋은 책입니다! 역사 상 꼭 읽어야 할 책 추천인데, 무엇보다 오늘날의 국제정세와 유사한 점들을 지적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단순한 지식을 넘어 실질적인 교훈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 안에서 저 또한 깊이 성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더욱 풍부해진 역사적 관점을 얻었고,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고민하게끔 만들어주더군요. 여러분도 이 국면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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