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제임스 W. 로웬의 ‘미국인은 배우지 않는 불편한 미국사’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닙니다. 미국의 역사 교과서들이 어떻게 진실을 감추고 왜곡했는지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작업을 담고 있어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은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는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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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배우지 않는 불편한 미국사
제임스 W. 로웬
미국이 가르치는 것과 가르치지 않는 것
그들이 감추고 싶어하는 자국사의 이면
목차
- 들어가며 |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
- 1장 | 역사로 빚어진 장애: 영웅 만들기의…
- 2장 | 1493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
- 3장 | 최초의 추수감사절
- 4장 | 붉은 눈
- 5장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미국 역사 …
- 6장 | 존 브라운과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 …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 흥미로운 사실이 저를 사로잡았어요. 사람들이 배워야 할 역사는 교과서에 실려 있는 단순한 이야기만이 아니라는 것이죠. 로웬은 콜럼버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미국 역사에 숨어 있는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 보입니다. 사실, 아메리카 대륙에 살던 원주민들에게는 그들의 문화와 기술이 유럽인의 그것과 대등했음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정말 놀랐어요. 또한, 역사 교과서에 담긴 미국인 영웅론이 얼마나 편향적이고 왜곡되었는지를 식견 있게 설명하더군요. 이 책은 정말 역사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나 일반 독자들 모두에게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 미국 역사에 대해서 미화된 이야기만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 뒤에 숨겨진 많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인간으로서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최초의 추수감사절이 원주민들의 전통에서 유래되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을 때, 그동안 알고 있던 모든 것이 오류였다는 충격이 밀려왔습니다. 이처럼 로웬은 미국 역사 교과서에 담긴 빈약한 정보들을 꼼꼼히 지적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역사관을 제시하지요.
또한, 인종차별, 빈부격차, 정부의 비밀 작전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가 역사적으로 어떠한 뿌리에서 기인했는지를 탐구하게 만듭니다. 제가 읽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이 모든 사실이 고작 몇 페이지에 걸쳐서만 다뤄졌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로웬은 단순히 과거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과오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독자들에게 변화를 모색할 것을 제안하는 점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저자 ‘제임스 W. 로웬’에 대하여
James W. Loewen 미국의 진보적 역사교육 운동을 대표하는 학자. 하버드대학에서 사회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고, 버몬트대학 사회학과 명예교수와 미국가톨릭대학 사회학과 방문교수를 지냈다. 《선생님이 가르쳐준 거짓말: 당신의 미국사 교과서는 모두 잘못되었다》로 미국사 교과서에 드러나지 않은 진실을 폭로하며 전 세계 수백만 독자에게 새로운 역사적 시각을 일깨웠다. 이외에 지은 책으로 《미국의 거짓말》, 《일몰 마을》 등 10여 권이 있으며, 미국도서상, 올리버 크롬웰 콕스 상, 구스타브 마이어 우수도서상 등을 받았다. 2021년 지병으로 타계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한 미국 역사서를 넘어 우리 사회의 작동 방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 즉 기분 좋은 자국사가 아닌 정직하고 포괄적인 역사를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책은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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