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감명 깊었던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요즘 건강과 암치료에 관심이 많아져서 관련 책을 찾아보다가 김수담 박사의 『뉴욕으로 간 허준』을 읽게 됐는데요, 이 책은 단순한 건강서적이 아니라 우리 전통 한의학이 어떻게 현대 최첨단 의료 현장과 만나는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갔답니다. 책 추천 리스트에 꼭 넣으셔야 할 그런 책이라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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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간 허준
김수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뉴욕의 암센터,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의 통합암치료
목차
- 머리말 ㆍ4
- 감수의 글 ㆍ7
- PROLOGUE ㆍ12
- 제1장 세계 속의 한의학
- 어린 시절, 꿈의 시작 ㆍ18
- 중국의 전통의학, 중의학 ㆍ22
- 중국 최초의 중의약 대학인 베이징 중의대 시…
- …
평소 암과 그 치료법에 대해 무지했던 저에게 『뉴욕으로 간 허준』은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어요.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에서 실제로 통합암치료 현장을 체험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협력하는 미래 의료의 장을 보여줍니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전통의학이 암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던 마음도 있었는데, 책을 읽으며 그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침 치료가 통증을 완화하고, 음악치료가 환자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등 구체적 사례들이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그리고 화학요법 부작용에 생강 등 자연 요법이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라든지, 변비 문제를 전통 한약으로 완화한다는 이야기는 신기함을 넘어서 믿음까지 주더라고요. 저자가 뉴욕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암환자 사례와 임상 데이터를 상세하게 소개하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일 거예요. 한 번 읽고 덮기에는 아까울 만큼 여러 번 보면서 암 치료에 관한 시야를 넓히게 된 책이라서,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력한 책 추천을 드립니다. 더군다나 현대 의료 체계에서 통합암치료가 아직 완벽하게 자리 잡지 못한 현실 속에서 이 책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 준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가족이나 지인이 암으로 고통받는다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네요. 무엇보다 생존뿐 아니라 환자가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도록 돕는다는 통합암치료의 철학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답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암 치료나 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는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누군가에게는 정말 인생을 바꾸는 책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이처럼 꼭 책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였어요!
저자 ‘김수담’에 대하여
대전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한의학 박사 및 한방내과 전문의로 활동 중이다.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교수를 역임했으며 북경 광안문병원 종양과, 상해 용화병원 종양과 연수를 받은 세계보건기구 선정 대한민국 한방 암 치료 전문가로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최상증례프로그램(BCSP) 을 국내 최초 완료했다. 세계최대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스후에 등재되었다.
여러분, 『뉴욕으로 간 허준』은 단순한 암 치료 방법서가 아닙니다. 이 책을 통해 건강 분야 32위라는 타이틀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암환자분들을 위한 통합암치료가 더 널리 알려지고 발전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처럼 전통의학과 최신 의학이 만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이 책을 집어 들었으면 해요. 꾸준한 관심과 공부로 건강한 내일을 꿈꾸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는 여러분께 이 책 적극 책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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