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늘 제가 읽은 책은 오유경의 ‘매일매일 암과 멀어지는 힐링 푸드, 근력 운동’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이나 운동법을 넘어서, 암이라는 무서운 병을 극복하기 위한 진정한 치유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도 일찍이 암 진단을 받고 그 고통 속에서 자신만의 생활습관을 찾아 나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해서 더욱 가슴이 아팠어요. 한 번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무너져 내릴 수 있는 심리적 부담과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 저도 암 환우의 가족으로서 잘 알고 있기에 이 책 속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더욱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여러분께 반드시 읽어보시라고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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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암과 멀어지는 힐링 푸드, 근력 운동
오유경
이것이 암과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기술이다!
실제로 암을 극복한 운동과 식단 공개
목차
- 프롤로그 … 5
- 1장｜암, 전이·재발을 막는 몸 관리
- 1-1 운동이 나의 절친이 될 때까지 ‘자기주도’ 운동 … 020
- 1-2 해독에 집중하세요 … 027
- 1-3 독소 배출을 위해 림프샘을 쓸어주고, 비벼주고, 만져주세요 … 032
- 1-4 소식하세요! 암 전이는 지방을 타고 일어납니다 … 035
- 1-5 낮잠 없는 7시간 이상 수면을 유지하세요 … 044
- 1-6 4개월 운동 후 근육이 만져집니다 … 049
- 2장｜오늘부터 매일매일
- 2-1 셀프 치료 폼롤러, 1회 20만 원 하는 도수치료 효과 … 058
- 2-2 하루 2번 눈물 찔끔 나는 스트레칭 … 068
- 2-3 눈 뜨자마자 누워서 하는 스트레칭 … 078
- 2-4 발은 제2의 심장! 족욕 30분, 주 1회 반신욕 … 087
- …
4년 전, 저자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느낀 불안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담아냅니다. 암이라는 소식은 삶의 전환점이었으나 그를 통해 더욱 건강해져 가는 과정을 이 책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운동과 식단을 강조하며, 특히 암 환우들을 위한 조언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가 식사하는 것, 나의 몸을 움직이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운동은 자기 주도적으로 시작해야 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암과 멀어져 간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저자가 제시한 70여 가지의 힐링 푸드 레시피는 실제로 암 예방과 완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들로 가득 차 있어서, 요리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하더군요. 나 스스로도 매일매일 되새 겨보게 되는 일관된 습관은 어떤 것인지, 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일 꼭 해야 하는 운동, 스트레칭, 건강한 식습관이 어떻게 우리를 암과 멀어지게 하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마음으로 느껴봤던 시간이었어요. 몸을 즐겁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이 책의 운동 비법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가치를 제공합니다.
저자 ‘ 오유경’에 대하여
국내 최대 법무법인(로펌)에서 5년 근무 후, 워라밸을 찾아 법원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가늘고 길게 잘 살 줄 알았는데 4년 전, 암 진단을 받고 ‘암 환자를 위한 음식 클래스’와 ‘암 환자 전용 PT’를 열심히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몰라서 암의 공격을 받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렸더니 며칠 만에 조회 수가 1,000회를 넘겨 3,000회에 육박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진심을 담을 수밖에 없었던 뜨거운 마음으로 쓴 글을 원고로 엮어 출판사에 보냈더니 5곳의 출판사에서 러브콜을 보내왔습니다. 그저 하얀 바탕에 검은 글씨였던 작은 점에서, 손과 발이 생겨나더니 필요한 곳에 가서 잘 쓰일 수 있는 존재로 이렇게 태어났습니다. 슬프고 화가 나는 날에는 혈관이 링거 바늘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얼마나 몸을 강력하게 지배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묻어두었던 아픔, 슬픔, 분노, 좌절도 사실은 모두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더라고요.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맞닥뜨리더라도 화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애써주세요. 이제는 얼마나 긴 시간이 될지 알 수 없는 미래가 되었지만, 하루 중 짧은 시간이라도 다른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제가 느낀 것은, 우리의 건강은 단순히 약물이나 치료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생활습관, 음식 선택, 그리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마음가짐이 더없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힐링 푸드와 근력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암 환우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에게도 유익한 내용입니다. 혹시 주변에 암과 싸우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책 추천을 해주세요. 이 책이 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내 몸의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고취시키는 좋은 책이니까요. 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책을 통해 매일매일 암과 멀어지는 삶을 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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