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인 안희연의 『줍는 순간』이라는 책을 소개하려 해요 ^^ 시/에세이 분야에서 41위에 오른 이 책, 정말 저에게 큰 울림을 준 책 추천작입니다. 평소 삶과 여행에 대해 많이 생각하던 중에 우연히 펼쳐 읽게 되었거든요~ 책 추천이라는 말을 빼놓고는 안 될 정도로 제겐 의미가 깊었던 『줍는 순간』, 여러분께도 꼭 권해드리고 싶어 적어봅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줍는 순간
안희연
시인 안희연이 ‘여행’이라는 순간마다 주워올린
지극히 섬세하고 애틋한 시의 어떤 실마리들!
목차
- 작가의 말 당신은 무엇을 줍는 사람입니까?┃9
- 프롤로그 너 어디 있느냐┃15
- 1부 청춘이라는 여행(2005~2010)
- 끌고 왔거나 끌려왔거나┃24
- 잔상과 여진┃27
- 모든 창문은 이별을 이해시키기 위해 존재한다…
- …
정말 마음에 들었던 책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시라는 장르가 조금 어려웠지만, 안희연 시인의 글은 묘하게 다가와 마음 깊숙이 파고들었어요. 작가는 여행을 통해 만난 수많은 순간들을 ‘줍는다’고 표현하는데요, 저도 문득 제 인생에서 찌르는 순간들이 떠올랐거든요. 책을 읽는 동안 마치 저도 여행자의 가방을 함께 메고 그 길을 걷는 느낌이었어요. 삶의 조각들을 집어 올리면서 겪는 기쁨과 슬픔, 그게 바로 여행이고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이나 에피소드만 담은 게 아니라, 저마다 내면 깊은 곳에서 울리는 울림들을 줍는 이야기였어요. 저 역시 꽤 오랫동안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기억들을 다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책 추천’이라는 말처럼 좋은 글을 좋아하는 분들께도 안성맞춤이에요. 이 책은 시와 산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읽는 재미도 있답니다. 또 한가지 인상적이었던 건, 작가가 여행지에서 마주한 사람들과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하면서, 결국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 우리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만든다는 점이에요. 저도 때때로 너무 바쁘게 살다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던져버릴 때가 있었는데, 이 책 덕분에 ‘줍는 순간’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고 할까요? 정말로 제 글쓰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책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들을 더 잘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이 책이 모든 사람에게 큰 감동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시의 감성과 여행이 만나 이렇게 오래 기억 속에 남는 책은 흔치 않거든요. 제가 읽어본 시/에세이 분야 41위 작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그런 책이라 이렇게 소개합니다. 책 추천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종종 꺼내 읽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저자 ‘안희연’에 대하여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당근밭 걷기』, 산문집으로 『단어의 집』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줍는 순간’은 단순한 산문집이 아니에요. 안희연 시인의 진솔한 여행과 기억들이 담겨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만의 삶의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특별한 책입니다. 책 추천이라는 말과 함께 강력히 권해드릴 만큼, 진심 어린 감성과 사색이 녹아 있어요. 이 책 덕분에 저도 제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여러분도 분명 그러실 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이 책 추천은 한 번도 망설임 없이 하는 것이랍니다. 여러분도 ‘줍는 순간’을 경험하며, 삶과 여행이 함께 어우러지는 그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세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