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최진영 작가의 첫 산문집, 『어떤 비밀』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은 가슴속의 비밀과 감정, 사랑과 미움의 아주 복잡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참혹하면서도 애절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고, 이러한 느낌은 정말로 깊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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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밀
최진영
“나는 미움을 미뤘습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요.”
절기 편지를 시작하기까지 이십 년 걸렸다
우리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없었을 일들은 없다
인생은 한 번뿐이고 우리는 만났다
목차
- 작가의 말 13
- 3월 ● 경칩의 편지 20
- 아무렴, 너를 뭐라고 불러야 좋을까 26
- 3월 ● 춘분의 편지 38
- 나에게 처음으로 꽃을 선물한 사람 43
- 4월 ● 청명의 편지 54
- 우리는 죽음을 영원히 이어갈 수 있다 60
- 4월 ● 곡우의 편지 70
- 미래를 기억하는 사람으로 75
- 5월 ● 입하의 편지 86
- 귀순이, 사랑하는 나의 엄마 93
- 5월 ● 소만의 편지 102
- 당신에게도 그늘이 필요하다는 걸 107
- 6월 ● 망종의 편지 116
- 나는 나에게 필요한 문장 121
- 6월 ● 하지의 편지 134
- …
『어떤 비밀』은 작가가 절기마다 편지를 쓴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은 부분은 작가가 ‘사랑’을 이야기하는 방식이었어요. 사랑이란 단순히 행복한 감정이 아니라, 때로는 고통스럽고 슬픈 기억과 연결된다는 게 더더욱 사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귀순이, 사랑하는 나의 엄마” 편에서는 애틋한 모녀의 관계가 그려집니다. 그 안에 담긴 복잡한 사랑의 감정은 우리의 삶에서도 흔히 마주칠 수 있는 것입니다. 작가는 ‘사랑은 불행을 함께 껴안는 것’이라는 내용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복잡하고도 아름다운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독자에게 깊이 있는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상처와 기쁨을 서로 나누게 되며, 결국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느꼈던 감정은 제 마음속에서 계속해서 울림을 줍니다. 그렇기에 정말로 여러분께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장하는 책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저자 ‘ 최진영’에 대하여
2006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끝나지 않는 노래』 『원도』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내가 되는 꿈』 『단 한 사람』, 소설집 『팽이』 『겨울방학』 『일주일』 『쓰게 될 것』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읽고 나니, 저는 정말 ‘어떤 비밀’이라는 제목이 이 책의 깊이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는 사랑과 아픔, 고통을 우아하게 묘사하며, 우리의 삶에서의 진정한 연결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산문집이 아니라, 우리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감정의 비밀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하고, 잊고 있던 마음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이 책, 여러분께도 강력히 책 추천을 드립니다. 잊지 못할 주제를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도 여러 감정으로 물들어 가겠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랑이라는 복잡한 감정이 주는 깊이와 여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읽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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