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읽은 책은 이다의 ‘이다의 도시관찰일기’라는 에세이로, 이 책에 푹 빠져버린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요즘 도시를 조금 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관찰의 즐거움과 깊이를 담은 이 책은 꼭 읽어봐야 할 책 추천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다의 따뜻한 시선으로 관찰하는 도시의 이야기들, 그 생생함을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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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의 도시관찰일기
이다
10만 팔로워 일러스트레이터 이다가 채집한 도시의 풍경들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가 알려준 관찰의 기쁨,
도시에서 다시 만난다!
목차
- 주관찰지 지도
- 나는 왜 도시관찰일기를 쓰는가
- 도시관찰 준비물
- 도시관찰 방법
- 1부 신발을 신고 밖으로
- 골목의 경고문에서 목소리를 훔쳐 듣다
- ㅁ경고문 도감
- …
이다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평소 아무 생각없이 지나치던 도시의 풍경들에 스며들어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관찰하며 제 나름의 감각을 일깨우고 자극하는 진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동네의 화단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장소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어떤 주민의 관심과 노력이 담겨있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새절역 근처의 장미 화단, 그리고 그곳의 벼 키우는 부동산 등을 보면서 작은 일상 속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고 있는지를 느끼게 됩니다.
저자 ‘이다’에 대하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비정규직 예술노동자. 포항에서 태어나 청소년기 내내 쉬지 않고 다이어리를 썼다. 대학에서 신학과 문예창작학을 전공했다. 개인 홈페이지와 SNS를 오랫동안 운영하며 일상에서 포착해낸 아이러니와 유머, 소소한 깨달음이 담긴 일기와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은 책으로 『이다의 허접질』, 『무삭제판 이다 플레이』, 『이다의 작게 걷기』, 『걸스 토크』, 『기억나니? 세기말 키드 1999』,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가 있으며, 100퍼센트 손으로 쓰고 그린 여행 노트 『내 손으로, 치앙마이』, 『내 손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 등 여행기를 꾸준히 펴내고 있다. 그림으로 일상과 여행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끄적끄적 길드로잉』을 썼고, 다수의 드로잉 강좌와 도시·자연관찰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적인 창작을 위한 데일리 뉴스레터 ‘일간 매일마감’을 제작해 주요 작가이자 편집장으로도 활동했다. 그림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보는 것이 소망이다. 홈페이지 2daplay.net 트위터(현 X) @2daplay 인스타그램 @2daplay
읽으면서 느낀 점은 관찰이라는 행위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선다는 것이었습니다. 세계의 복잡한 이면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나와는 다른 존재들과의 연결을 찾는 일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관찰을 통해 알아차린 작은 것들이 나의 시선을 확장시켜주고, 도시에 대한 사랑을 불어 넣더군요. 이처럼 이다의 ‘이다의 도시관찰일기’는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준 책이다! 도시를 좀 더 사랑하고 싶어지는 이 감정, 책 추천 하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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