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조승리 작가의 『검은 불꽃과 빨간 폭스바겐』을 읽고 그 감동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시각장애인이라는 독특한 시선을 가진 작가가 여행과 경험을 통해 느낀 세상의 아름다움과 아픔을 담아낸 이 책은 정말 매력적이에요. 최근에 이 책을 읽고 매력에 푹 빠져 버렸어요! 이 책 추천 드릴테니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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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불꽃과 빨간 폭스바겐
조승리
펑펑 터지는 불꽃은 색을 잃고
쌩하고 스쳐 가는 현실이 얄궂어도
기어코 세상을 구경하고 사람을 겪어내며
최대치로 느낀 ‘살아 있다는 감각’
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나는 이렇게 봅니다
- 1장 세상이 너무도 보고 싶어서
- 허기진 혼령들의 축제
- 끝없는 벌판
- 나의 용사님
- 두만강 앞에서
- 1,442개의 사연
- 진정한 클라크
- 사랑과 도박은 한 끗 차이
- 여름날의 재즈 연주
- 베트남, 그 비린 기억
- 뜨거운 차별
- 최고의 샌드위치
- …
『검은 불꽃과 빨간 폭스바겐』은 조승리 작가의 두 번째 수필집으로, 간절하게 세상을 보고 싶어하는 그의 열망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가 독특하게 펼쳐지며,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의 진폭은 읽는 이로 하여금 다시 한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가령, 한 친구와의 깊은 대화에서 느낀 비겁함, 정체성과 관념이 겹치는 순간의 고뇌. 그는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세상의 풍경을 자신의 감각으로 음미하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끊임없이 탐사합니다. 비극으로 끝날 것 같았던 삶이 아드레날린처럼 느껴지면서 축제로 변하는 힘은 대단하죠. 시각장애인으로서 세상의 아름다움과 불완전함을 포착하는 그의 저력이 단순한 여정을 넘어 독자에게 생동감을 주고, 삶의 의지를 불러일으킵니다. 그가 다룬 주제는 나 자신과 연결되는 고민들을 떠오르게 하며, 나도 그처럼 모험을 해보고 싶다는 열망을 느끼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의 문장은 그렇게 일상에서 스치는 작은 것들이 얼마나 큰 의의가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되새기며 ‘왜 나는 지금 이런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하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끼는 쓰디쓴 현실과 함께 유머와 해학으로 넘치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결국 불꽃 같은 희망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저자 ‘ 조승리’에 대하여
경리가 꿈이었던 나는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안마사로 살던 나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운명은 나를 어디까지 데려갈까요? 책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를 썼습니다.
저는 조승리 작가의 『검은 불꽃과 빨간 폭스바겐』을 읽고, 일상에서의 작은 경험이 어떻게 깊은 감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준 용기와 호기심은 저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여행과 삶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저처럼 마음 속에 잠들어 있던 감정, 경험의 중요성을 느껴보세요. 책 속 깊은 울림을 가져가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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