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쑥의 ‘흐릿한 나를 견디는 법’이라는 책을 읽고 깊이 공감하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요즘 저도 이렇게 감정의 파도에 휘둘리며 매일을 견디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다들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저처럼 느낀 분들께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은 정말 다정한 위로의 언어로 가득 차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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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나를 견디는 법
쑥
구겨진 마음을 정성껏 펴면서 하루를 살아내고
그 안에서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방법
-《무명의 감정들》로 깊은 위로를 선사했던 쑥의 두 번째 에세이
목차
- PROLOGUE 매일의 노를 저으며
- PART 1. 내 세계를 구체화하는 방식
- 첫 단추
- 나는 나의 노력이 좋다
- 유일한 것
- 함께 외롭길 바랐어
- 꿈의 모습
- …
책의 첫 페이지를 열었을 때부터 쑥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매일이 그리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 그 안에서 어떻게 나를 지켜가고 사랑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가 정말 매력적이였습니다. 특히 ‘첫 단추’라는 장에서 저도 종종 우울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고 그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어요. “시작하지 않으면 영영 발견되지 못하는 작품만 있을 뿐이다”라는 부분이 저를 잊고 있었던 긍정적인 자극을 주었죠.
이 책을 통해 ‘내 세계를 구체화하는 방식’도 배웠고, 제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의 지옥에 갇혀 있고 저마다의 천국으로 나아간다”는 말처럼, 인생이 평탄하진 않지만 그 속에서 스스로를 발견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특히 ‘어쨌든 나아갈 것’이라는 장에서는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이 무너지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나는 더욱 단단해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무명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위로받았습니다. 마음이 힘든 날, 무명과 함께 저의 감정을 나누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저를 다시 발견하게 되었죠. “편안하고 싶어”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감정이 폭발할 뻔했어요. “너는 최선을 다했어,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야”라는 위로의 말들이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쑥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 깊이 있는 “행복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선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며, 그 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주네요. 이 모든 요소들이 저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주었고, 바로 그런 이유로 이 책을 모든 분들께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제 자신을 더 사랑하고 나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자 ‘쑥’에 대하여
흐릿한 스케치에서 또렷한 완성작이 되고 싶어서 쓰고 그렸다. 어떤 선을 긋든 오답이 아니라 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는 중이다. 사유를 쓰고 지우고 그리고 메우는 모든 과정이 생을 견고하 게 만든다고 믿는다. 그은 선을 모아 지은 책으로는 《무명의 감정들》이 있다. 불명확한 삶을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엷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보낸다. ...
결국 ‘흐릿한 나를 견디는 법’은 저에게 감정의 여정을 안내해준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나아가는 길이 있지만, 이 책에서 만나는 무명처럼 자신을 사랑하고 조금씩 나아가길 바랍니다. 위로와 지혜가 담긴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준다면 그것이 바로 저의 바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책 추천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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