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독특한 책 추천 하나 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종교 분야를 깊이 파고들다 보니 정말 뇌리에 박히는 책을 발견했는데요. 이상웅 목사님이 집필하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입니다. 데살로니가전후서를 중심으로 한 이 책은 단순한 성경 해석을 넘어서, 우리가 살아가는 신앙의 자세와 종말론에 대해 다시금 눈을 뜨게 하는 그런 책이에요. 솔직히 제가 평소에 종말과 깨어 있음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 추천 받아서 읽고는 새삼 정신이 번쩍 들었답니다. 오늘은 그 느낌을 블로그에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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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이상웅
목차
- 추천사
- 서문
- 1부 ㆍ 데살로니가전서
- 01 믿음으로 소문난 교회 ㆍ 살전 1:1-…
- 02 말씀이 역사하는 교회 ㆍ 살전 2:1-…
- 03 간절히 보고자 하는 교회 ㆍ 살전 2:…
- 04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교회 ㆍ 살전 …
- …
정말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요즘 같은 시대에 종말론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은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바울 사도의 데살로니가전서 서신이 현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얼마나 절실한 경종인지 알게 됐습니다. 이상웅 목사님께서는 초대 교회처럼 믿음과 사랑, 소망으로 꽉 찬 공동체를 그리워하면서, 우리에게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는 강한 메시지를 던지십니다. 특히 주의 날이 갑자기 올 수 있기에 늘 깨어 있는 삶의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권면은, 가끔 너무 일상에 치여 영적 감각이 무뎌졌던 제게 진짜 큰 울림이었어요. 근데 놀라운 점은, 종말론에 대한 두려움이나 강박증에 빠져 허우적대는 게 아니라, 평범한 하루하루 성실히 자신의 맡은 바를 해내며 선한 열매를 맺으라는 실천적 충고입니다. 이 점이 다른 책 추천과도 차별화되는 부분이라 느껴졌습니다. 이상웅 목사님의 신학적 깊이와 실제 목회 현장에서의 경험이 잘 녹아 들었기에, 성경 말씀의 권세와 성령의 역사라는 진짜 힘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며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신앙 공동체가 다시 살아나길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이 커졌답니다. 또한, 바울 사도의 서신 속에서 우리 공동체가 혼돈과 위기 속에서도 붙들어야 할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교회 안팎으로 여러 의견이 충돌하는 때라 마음이 흔들렸는데, 이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를 통해 종말론 신앙이 실생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보여주어, 저도 제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 추천드리는 이유가 분명한데, 무턱대고 종말론에 빠지게 하지 않고 구체적이고 균형 잡힌 신앙의 길을 알려준다는 점 때문입니다. 사실, 이상웅 목사님은 대구 계명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그리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교에서 신학 수학까지 하신 엄청난 배경을 가지고 계셔서 책을 통해 신학적으로도 신뢰가 갈 수밖에 없더군요. 저처럼 신앙의 위기와 세상의 혼란 속에서 제대로 된 길을 찾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히 권합니다. 무엇보다 종교분야 베스트 71위에 올라 있다는 점도 믿음직하다 생각합니다. 한 번 읽고 말 것이 아니라 시간 날 때마다 꺼내보며 곱씹고 싶은 책, 그래서 저도 여러 번 읽을 예정이에요.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이 말처럼 우리 모두 지친 일상 속에서도 깨어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준 책 추천, 꼭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이상웅’에 대하여
대구 계명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1990, B. 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1995, M. Div. 88회)를 취득한 후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자유 대학교 신학부에서 독토란두스 과정을 수학했다(1995-1997). 귀국 후 대구 동문교회에서 전도사, 강도사, 부목사로 사역한 후, 경북 경산시 소재 박사교회 담임 목사로 사역하면서(2001-2007)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진학하여 조직신학 전공으로 신학 석사 학위(Th. M.)를 취득했다(지도 교수: 최홍석). 대구 산격제일교회에서 목회하던 중(2007-2012)에 동 대학원에서 에드워즈의 성령론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2009, Ph. D.)를 취득하였다(지도 교수: 김길성). 대신대학교 신학과에서 3년간 시간 강사로서 가르치고, 2년간 강의 전담 교수로 재직했으며(2006-2011), 2012년 9월 1일부터 모교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로 부임하여 신론, 인간론과 종말론, 조나단 에드워즈, 헤르만 바빙크 신학, 박형룡 신학 등을 강의해 왔다. 그간에 70편 이상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 근거 위에서 한국개혁신학회 제2회 학술상(2020년 가을)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대경노회 소속 기관 목사이며, 양천구 신정동 소재 주의교회(담임목사 김진현)의 협동 목사로 사역 중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솔로몬에서 출간한 『작은 서신 안에 담긴 위대한 복음: 빌레몬서 강해』(2018), 『개혁주의 종말론에 기초한 요한계시록 강해』(2019), 『박형룡 신학과 개혁신학 탐구』(2019, 수정판 2021), 『처음 읽는 마르틴 루터 생애와 신앙고백』(2019),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2020), 『주님이 차려 주신 밥상』(2021), 『삼위일체 하나님의 복음: 로마서 강해』(2021), 『평신과 총신을 중심으로 본 한국 장로교회의 종말론』(2022),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로마서 8장 강해』(2022), 『칼빈과 화란 개혁주의: 칼빈에서 스킬더까지』(2023)와 홍림에서 출간한 『신학자의 서재』(2021), 세움북스에서 출간한 『윌리엄 레이놀즈의 생애와 조직신학』(2024) 등이 있다. 공역서로는 바나바스 린다스의 『히브리서의 신학』(솔로몬), 조엘 비키와 페더슨의 『청교도를 만나다』(부흥과개혁사), R. C. 스프롤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 1, 2, 3』(부흥과개혁사), 프랑스의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 아브라함 카이퍼 생애와 그의 시대』(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종교 분야에 속하는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는 단순한 신앙서가 아니었어요. 깊이 있는 조직신학적 배경과 실제 목회 경험이 만나, 우리 모두에게 깨어있는 신앙의 자세와 종말론적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줍니다. 저처럼 바쁘고 정신없는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신앙으로 중심을 잡을지 고민하는 분들께 강추하는 책 추천입니다. 우리가 늘 깨어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진짜 중요한 것을 지나칠 수도 있다는 걸 강렬하게 깨닫게 해주거든요. 앞으로도 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마음속 깊이 간직하며 조금씩 더 배워가려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분명히 종교 분야 71위 기록에 걸맞은 이유가 분명한 책입니다. 여러분도 시간 내서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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