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당신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내요』, 시/에세이 분야 422위 – 잃어버린 사랑의 의미를 찾는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주또의 ‘당신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내요’를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사람과 사랑에 상처받고도 따뜻한 마음으로 무해한 사랑을 보내려는 작가의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그런 저자, 주또의 에세이를 통해 과거의 아픔과 고통을 녹여내는 사랑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 추천을 통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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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내요

주또

『당신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내요』, 시/에세이 분야 422위 – 잃어버린 사랑의 의미를 찾는 책 추천

목차

  • 들어가며 _2
  • 1부 사랑할 힘
  •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치유받는다 _12
  • 상아 _20
  • 오래된 노래처럼 당신을 좋아하고 _24
  • 네가 있어 나는 또 하루를 살아낼 수가 있다 _27
  • 당장 죽는다면 누구에게 연락해야 할까 _29
  • 일본에서도 사랑 타령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건 _34
  • 너는 우연히 마주한 봄날이어라 _40
  • 사랑을 게을리하고 싶지 않다 _41
  • 이 모든 것들이 좋았다 _44
  • 괜찮아질 거라고 믿고 있어 _46
  • 생일 _48
  • 기대는 우리를 다시금 일어서게 할 테니까 _49
  • 새연 _51

이 책은 많은 순간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고 주저앉게 하더라도, 결국 사랑은 언제나 따뜻하고 우리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독서는 비단 현실에서의 위로를 넘어, 내 마음 속에서도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마치 사랑에 빠진 듯한 기분이 들었고, 그렇게 고백처럼 흘러나오는 문장들이 제 마음에 차츰 스며들었죠.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치유받는다’라는 문구입니다. 이 말은 사람들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진정한 사랑의 힘을 되새기게 합니다.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랑을 머물고 있음을 느끼며, 아마 그 사랑은 우리를 연결하는 끈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주또는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기쁘고, 그 안에서 감정을 탐구합니다. 제가했던 과거의 아픔과, 최근의 여러 감정들을 이 에세이를 통해 잃어버린 감정들을 다시 되찾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사랑의 개념이 스스로를 넘어 다른 사람에게도 미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읽는 내내 직접 이야기를 건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해한 사랑은 결국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저자 ‘ 주또’에 대하여

무수한 사람들에게 상처 입고 데이는 삶을 살아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서 여전히 사람이 좋고 사람이 궁금합니다.
활발하고 시끄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소수의 인원과 한적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일을 즐겨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사람한테 얻은 아픔을 사람으로부터 치유받는 아이러니한 현상을 계속해서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태여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한들 사랑임을 확인시켜줄 수 있는 인물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한 번쯤은 위로가 되고파 글을 씁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사랑은 나에게 무해해야 하며, 그러한 사랑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랑의 에세이는, 사랑이 아프다는 것을 말하면서도 결국은 그 아픔을 통해서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죠. 그래서 사랑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내 힘으로 만들어가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이 책 추천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깨닫고, 독자들 또한 무해한 사랑을 보내기를 바라봅니다. 주또의 따뜻한 시선은 언제나 마음을 감싸는 것 같아, 오랜만에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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