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격차』, 정치/사회 분야 65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께 매우 중요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제이슨 히켈의 ‘격차’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글로벌 불평등과 빈곤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제가 최근에 읽고 너무 감명을 받아 블로그에 꼭 남기고 싶었어요. 가끔 세상은 어둡고, 불평등하게 느껴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경제 정의에 대한 꿈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고, 공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정말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 책이니 이번에도 책 추천으로 여러분의 책장에 추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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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제이슨 히켈

『격차』, 정치/사회 분야 65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목차



  • 한국어판 서문
  • 들어가며 | 만들어진 격차
  • 1부 거대한 격차
  • 1장 개발이라는 이름의 속임수
  • 2장 빈곤의 종식은… 연기되었다
  • 2부 폭력의 역사


제이슨 히켈의 ‘격차’는 현대 자본주의가 어떻게 빈곤과 불평등을 만들어내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작품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진정한 자본주의의 민낯을 마주하게 되었고, 왜 지금의 경제 체제가 이렇게 되어 버렸는지 그 과정을 되짚어볼 수 있었다. 히켈은 단순히 불평등을 설명할 뿐 아니라, 그것이 결코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তিনি 자본주의는 불평등을 조장하는 경제 체제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권리를 무너뜨리고 민주적 가치와도 반대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실, 빈곤의 존재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그 지방이나 그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그 문제의 근원이 외부에 있다는 것도 설명해준다. 어떤 이는 자신이 가난한 이유를 그 사회나 문화적 요소에서 찾지 않고, 개인의 노력이나 의지의 부족으로 돌리곤 한다. 하지만 히켈은 이를 반박하며, 전 세계의 약소국들이 어떻게 개발의 사다리를 오르지 못하도록 끔찍한 환경에 놓여져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특히 충격적인 통계와 사례들은 우리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수 있을 만큼 못내 아쉽고, 동시에 제대로 된 해법을 찾아야 할 때라는 긴박감을 느끼게 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건, 이 책이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구체적인 해결책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고통을 없애려면 현재의 시스템을 뛰어넘는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세계은행과 IMF 등의 구조조정 정책을 통렬히 비판하는 그의 시각은 깊은 감명을 준다. 히켈이 말한 ‘좋은 소식 내러티브’는 우리는 그저 불행함을 보지 않으려는 방어기제로, 긍정적인 정보를 받기 위해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섭기도 했다. 이 점에서 앞으로 우리는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시스템이 아닌 증상에 집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서 히켈은 우리가 새로운 경제 모델을 채택하고 우리의 부를 더욱 공정하게 배분해야 한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하며,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처럼 ‘격차’는 공정한 세상과 빈곤을 종식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책이다. 여러분도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저자 ‘제이슨 히켈’에 대하여

제이슨 히켈 Jason Hickel

경제인류학자이자 영국왕립예술학회 회원. 현재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국제불평등연구소 방문 선임연구원, 바르셀로나자치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 교수로 있다. 스와질란드(현 에스와티니) 출신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주 노동자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식민주의, 반식민 투쟁,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정책) 이후 강대국의 착취 패턴과 시민의 정치적 저항에 대해 연구했다. 학술 활동 외에도 글로벌 불평등, 탈발전주의 경제학, 생태 경제학 등을 주제로 중요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있으며, 《가디언》, 《알자지라》, 《포린 폴리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먼슬리 리뷰》 등 여러 매체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세계적인 학술지 《세계 개발(World Development)》의 부편집장, 유엔 《인간개발보고서》 통계자문위원회, 유럽 그린뉴딜 자문위원회,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의 기후와 거시경제 라운드테이블, 월터 로드니 배상 및 재분배 정의 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3년에는 21세기 자본주의, 생태 경제학 등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오슬로 대학에서 매년 수여하는 ‘아르네 네스 글로벌 정의와 환경 상(Arne Næss Chair in Global Justice and the Environment)’을 수상했다. 저서로 《적을수록 풍요롭다(Less is More)》, 《죽음으로서의 민주주의(Democracy as Death)》가 있다. 그의 주요 저작인 《격차》는 제국주의부터 신자유주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잔혹한 모습으로 진화해온 빈곤과 불평등의 역사를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제시한 책으로, 장하준(런던대 교수)과 같은 세계적인 경제 석학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출간 직후 여러 대학과 교육기관, 북클럽 등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격차’는 우리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빈곤과 불평등을 단순히 가난한 나라의 문제로 치부하기보다는, 구조적 문제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주었다. 또한, 제이슨 히켈이 제시하는 해법을 통해 좀 더 공정한 세상을 상상하는 데 도움을 준 듯하다. 자연과 생태, 인간이 모두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해주는 이 책은 지금이야말로 경제 구조를 재구성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했다.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경제적 정의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의 작은 움직임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불확실한 시대에 이 책을 읽고 제 자신과 함께 전 세계의 빈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이 고무적이었다. 진정으로 ‘격차’를 줄이기 위해선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여러분도 그 변화의 일부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 책 추천하는 제 마음이 여러분에게 닿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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