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인생의 중반기에 접어든 분들이 많아지면서 저도 관련 책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특히 이현수 박사의 『당신은 언제나 괜찮다』가 인문 분야에서 75위에 오른 만큼 많은 책 추천을 받고 있다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인생의 중간 고비 같은 시기에 힘들어하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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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언제나 괜찮다
이현수
“또렷하고 맑은 눈빛으로
인생의 중반기를 힘차게 걸어가기 위하여”
소진된 마음 위에 삶의 의미를 쌓는
희망과 위안의 심리 수업
★ 고대 구로병원 20년, 임상 현장 10년
수만 명의 삶을 바꾼 이현수 심리학 박사의 처방 ★
목차
- 들어가는 말_ 잘 살아가고 있나요?
- 1부. 마흔에 찾아온 마음의 대소동
- 1. 어느덧 마흔, 우울증이 찾아왔다
- 2. 무엇 하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때
- 3. 마음의 대소동을 몰고 오는 불청객들
- – 호르몬 난동
- – 외부 스트레스의 압박
- …
이 책은 단순한 심리서가 아니었어요. 저도 흔히 겪는 일상의 무게에 눌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들이 많은데, 이현수 박사님의 경험과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수많은 사례들이 녹아 있어서 더욱 진솔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중년의 우울과 불안, 호르몬 변화 등이 어떻게 우리의 마음에 도전하는지를 세밀하게 짚어주면서, 그동안 제가 알지 못했던 마음의 대소동을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책 속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컴포트 존’ 확보라는 개념은 저에게 큰 위안이 되었는데,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속도대로 걸으며 일상의 단맛을 찾아가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제가 한창 일과 집안일에 치여 힘들었던 시절, ‘내 삶’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갖게 된 것도 이 책 덕분이에요. 그리고 ‘욕심과 허세’를 내려놓는 용기, 지나친 비교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기대치를 설정하는 지혜는 꼭 필요한 책 추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물론 책을 읽다 보면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도 있지만, 그런 감정들마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결국 스스로 굳건하게 서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만의 속도로 인생 3분기, 즉 중년의 여정을 다시 세워나가는 데 큰 도움을 얻었어요. 저처럼 불안과 번아웃에 시달리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큰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자 ‘이현수’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자격증을 갖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20년간 근무했으며, 현재는 힐링심리학아카데미 원장으로 심리 상담과 강연, 교육 및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하루 3시간 엄마 냄새』를 비롯하여 『아이가 10살이 되면 부모는 토론을 준비하라』 『오늘도, 골든땡큐』 『마음약국』 『엄마 마음약국』 『나는 나답게 나이 들기로 했다』 『초심육아』를 썼다. 평탄할 줄 알았으나 예상과 달리 무척 버거웠던 인생 중반기를 지나오면서, 조금이나마 이 시기를 잘 지나갈 방법이 있을 거라 믿으며 부단히 찾고 모았다. 개인적 경험과 전문가로서의 성찰을 녹여 이 책 『당신은 언제나 괜찮다』에 담았다.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독자들이 인생 3분기를 무탈히 통과하는 데 작은 지도로 쓰였으면 한다.
희망과 위안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현수 박사의 『당신은 언제나 괜찮다』는 정말 적절한 책 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겪는 수많은 갈등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이 책과 함께 슬기롭게 이겨내 보세요. 저도 덕분에 제 마음을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인문 분야 75위의 명성답게 많은 이들이 읽고 삶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 받았으면 좋겠어요. 편안하고 깊이 있는 마음 정리를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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