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야마모토 케이의 ‘질투라는 감옥: 우리는 왜 타인에게 휘둘리는가’라는 책을 읽고 너무나도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질투라는 감정을 다룬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타인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심도 있게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이 반영된 이 책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가르침을 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책 추천을 드리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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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라는 감옥: 우리는 왜 타인에게 휘둘리는가
야마모토 케이
“인정하기 싫겠지만
당신은 질투에 눈이 멀어 있다!”
고대 그리스부터 오늘날 SNS까지
당신의 삶을 뒤흔드는 질투에 관한 모든 것
목차
- 프롤로그 – 질투의 감옥에서 벗어나기
- -영화 〈프레스티지〉
- -휴가 질투
- -질투가 메시지의 의미를 왜곡한다
- -질투심을 부추기는 사회
- -이용당하는 질투심
- -질투에 대한 애착
- -질투를 통해 생각해 볼 것들
- 제1장 질투란 무엇인가
- -악명 높은 질투
- -질투의 보편성
- -양성 질투와 악성 질투
- (질투는 왜 인정받지 못했나 | 질투란 무엇인가)
- -아리스토텔레스의 질투론
- (질투는 언제 발생하는가)
- -상향 비교와 하향 비교
- …
‘질투라는 감옥’은 질투라는 감정을 단순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 그것이 인간 존재의 뿌리 깊은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여러 차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돌아보니, 친구가 좋은 차를 사거나, 사랑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느껴지는 그 괴로운 마음을 자주 겪었습니다. SNS에서 친구들이 올린 행복한 모습을 보며 무언가가 찌릿하게 상처받는 기분은 질투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이 책은 그런 질투가 우리가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를 솔직히 드러내며, 실질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저자가 말하는 질투가 ‘악’이라는 처지에서 벗어나 필요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저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 분석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예를 들어, 질투는 단순한 열등감이 아니라 정의와 평등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질투가 나쁜 것이고 악의 근원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과정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깊이 있는 논의는 책을 읽고 충만한 경험을 주었습니다. 또한 독자의 마음을 들어다보게 하면서, 질투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주네요. 읽고 나면 ‘아, 그렇구나!’하고 무릎을 치는 경험이 가득할 것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질투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룰 수 있을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만드는 소중한 힘을 주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 야마모토 케이’에 대하여
山本 圭 1981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현재 교토에 있는 리쓰메이칸 대학立命館大学 법학부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나고야 대학 대학원 국제언어문화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오카야마 대학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 전임강사 등을 거쳤다. 전공 분야는 현대정치이론, 민주주의론이다. 저서로는 《수상한 자의 민주주의 -라클라우의 정치사상不審者のデモクラシー-ラクラウの政治思想》, 《대립주의 -포퓰리즘 이후의 민주주의アンタゴニズムス-ポピュ…リズム 〈以後〉 の民主主義》, 공편저로는 《포스트 대표제의 정치학ポスト代表制の政治学》, 《 ‘연결’의 현대 사상〈つながり〉 の現代思想》, 《정치에서 올바름이란 무엇인가政治において正しいとはどういうことか》, 《공생 사회의 재구축Ⅱ 共生社会の再構築Ⅱ》, 역서로는 《현대혁명의 새로운 고찰 New reflections on the revolution of our time》 《라카니안 레프트 The Lacanian Left》, 《좌파 포퓰리즘을 위해 For a Left Populism》(공역) 등이 있다.
결국 이 책은 질투라는 감정이 단순한 부정적인 감정이 아닌, 우리의 심리적 갈등을 조명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읽어보면 여러분도 질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질투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질투라는 감옥’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어요. 내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질투를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익히는 순간, 여러분의 삶도 조금은 변화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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