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번에 만난 책은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요즘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잃어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되짚어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그래서 ‘책 추천’이라는 이야기로 시작해볼까 해요! 여러분도 나 자신을 되찾고 싶은 때가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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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전승환
“우리에겐 내 마음을 정확히 알아주는 한 문장이 필요하다”
수많은 독자의 인생을 바꾼 인문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차
- 개정증보판을 펴내며_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빛을 향하여
- 들어가는 말_ 묵묵히 내 곁에 있어주는 것
- 1부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 _나의 마음을 살피다
- 마음의 밑바닥에서 슬픈 소리가 들리면
- 잠들지 못하는 밤
-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 상처를 치유하는 적절한 거리
- 외로움의 여러 모양
- 후회가 남지 않는 사랑
- 미움과 분노는 나의 힘
- 위대한 집착
- 차나 한잔할까요?
- 당신의 이야기에 취하는 밤
- …
전승환 작가는 많은 독자들에게 ‘책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책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그가 전하는 메시지가 불완전한 우리 모두에게 깊은 공감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 책에서는 각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꼭 필요한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처를 치유하는 적절한 거리’라는 부분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조차도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마치 식물이 자라기 위해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하는 것과 닮아있죠.
책은 우리의 외로움과 슬픔, 그리고 그 안에서 희망을 찾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특히 마음에 와닿았어요. 우리가 느끼는 외로움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모두가 겪는 보편적인 감정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러니 혼자가 아니다, 함께 싸우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을 다독여 줍니다. 나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과정은 처음에는 낯설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얻는 깨달음은 정말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삶의 태도와 희망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을 때에도, 내면의 힘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잔잔한 위로가 되었어요. ‘기꺼이 삶을 견디는 기쁨’이라는 구절처럼, 모든 고통이 나에게 기회를 준다는 것을 잊지 말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승환 작가는 이렇게 큰 바다를 항해하듯, 큰 도전 앞에 서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모든 글을 통해 느껴지는 전승환 작가의 따뜻한 목소리와 위로는 정말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이 책이 인문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더라구요.
저자 ‘ 전승환’에 대하여
문장이 가진 공감과 위로의 힘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북테라피스트이자, 250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 바쁜 일상에 치여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2020년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를 펴냈다. 출간 이후 주요 서점들에서 최장 기간 인문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며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올해의 책’으로 꼽혔다. 5주년을 맞아 새로 단장한 개정증보판에는,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만의 속도로 삶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이 새로 담겼다. 지은 책으로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나에게 고맙다』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등이 있다.
결국 이 책은 내 마음에 있는 진정한 목소리를 찾고, 더욱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기회를 준 것 같아요.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스스로의 삶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한 번 제가 원하는 것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만의 삶의 빛을 찾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책 추천’이라는 말을 붙여 드리며,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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