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매튜 맥커너히가 쓴 『꼭 그런 건 아니야』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사실 이 책은 유아(0~7세) 분야 4위에 오른 그림책이에요. 책 추천 받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기대 이상이라 이렇게 독후감을 써 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떻게 긍정적인 마음을 키워줄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큰 감명을 받았어요. 책 추천으로 접한 작품이지만 어른인 저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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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 건 아니야
매튜 맥커너히
목차
-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이 그림책은 부모 품을 벗어나 세상으로 한 발 내딛는 아이들이 유치원과 학교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다루고 있어요. 가령 친구보다 내가 잘하지 못해 속상할 때, 열심히 노력했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친구와 의견이 달라 갈등이 생길 때 등의 순간들이죠. 매튜 맥커너히가 단순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신, ‘반드시 정답이란 없다’는 점을 조심스레 알려줍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너무 와닿았는데요, 저도 살아오면서 수많은 상황에서 ‘꼭 이런 게 정답’이라는 답을 찾으려 하다가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받곤 했거든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실패와 갈등도 자신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임을 좀 더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됐어요. 실제로 아이가 유치원에서 힘들어할 때, “괜찮아, 꼭 그런 건 아니야”라고 말해주고 싶어질 만큼 위로가 되더라고요.
또한, 매튜가 자신의 세 아이들과의 대화를 담아 그림책을 만들었다는 것도, 그의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른인 저 역시 이 책 덕분에 제 내면의 상처들도 다독이는 경험을 했어요. ‘책 추천’으로 접한 이 책이 단순한 유아 그림책이 아니라 모든 나이대의 사람이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그리고 아동발달 전문가의 독서 가이드도 포함돼 있어,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대화할 거리를 넓힐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아마존 유아·어린이 분야 1위, 종합 베스트셀러 4위에 오른 이유가 이런 점들 때문인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몇 번씩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이 커서 개인 책장에 두고 자주 꺼내보는 책 중 하나가 됐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진심으로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실패와 좌절을 겪고 있을 아이와 그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부모님, 그리고 인생의 복잡한 정답을 찾는 어른들 모두에게 꼭 권하고 싶어요.
저자 ‘매튜 맥커너히’에 대하여
(Matthew McConaughey)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배우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그린라이트》를 쓴 작가.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빨리 자라지 않기를 바라는 세 아이의 아빠. 그림책이긴 하지만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나의 아이들, 여러분의 아이들, 그리고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지금이 우리에게 가장 젊은 순간이니까 우리도 계속 배워 나가요.”
지금까지 『꼭 그런 건 아니야』에 대한 제 솔직한 독후감을 써보았는데요, 아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깊은 위로를 주는 멋진 책 추천 도서인 것 같아요. 책에서 전달하는 메시지가 ‘꼭 정답만 있는 건 아니다’라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일상의 작은 실패에도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니까요. 특히 유아(0~7세) 분야 4위에 오른 이유가 느껴지는 감동적인 부분들이 책 곳곳에 숨어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마음을 다독이고, 또 어른으로서 나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앞으로도 종종 꺼내 읽으면서 제 마음과 아이 마음 모두를 돌보고 싶어요. 이런 귀한 책을 쓸 수 있게 해 준 매튜 맥커너히와 출판사에게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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