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백신의 배신』, 정치/사회 분야 97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저서 ‘백신의 배신’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최근 화제가 된 내용으로, 백신과 공중 보건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는 시대에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관심에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어느 날, 도서관에서 정말 흥미롭게 읽을 만한 책이 없는지 찾아보다가 눈에 띈 이 책은 과연 무엇을 말하고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되더라고요! 책 추천을 받고 나니 더욱더 흥미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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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배신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백신의 배신』, 정치/사회 분야 97위 – 책 추천

목차



  • 헌사
  • 감사의 말씀
  • 영문사 출판사 공지
  • 들어가는말
  • 1장 팬데믹 관리 실패
  • I: 자의적인 조치: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
  • II: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


이 책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앤서니 파우치 박사를 겨냥해 쓴 역사적인 분석서입니다. 케네디 주니어는 백신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음모론자’로 낙인찍힌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책을 통해 공중보건 및 보건정책이 어떻게 제약사의 이익을 위하여 조정되고 있는지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동안 정책결정 방식과 그로 인한 사회적 영향은 그야말로 가슴을 아프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책의 각 장을 읽다 보면 과거 돌아보지 않아도 될 감정이 여러 번 불쑥불쑥 올라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선입견 없이 책을 읽어봤고, 덕분에 많은 생각거리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저에겐 무척 귀중한 경험이었죠. 특히, 저자가 말하는 팬데믹 관리의 실패 부분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기분을 주었습니다. 사실 제가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의 책임과 고민이 느껴져서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석 덕분에 단순한 백신 비난을 넘어 사회적, 정치적 맥락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찰할 기회를 얻은 것이죠. 저에게는 여러모로 모든 것들에 대해 점검할 기회를 주었다고 느껴지며, 그래서 이 책을 책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에 대하여

미국의 변호사이자 환경운동가. 이 책의 원서 〈The Real Anthony Fauci〉이라는 베스트셀러를 치열한 조사 끝에 출간하였으며, 이를 배경으로 2024년 11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명망 높은 케네디 家의 일원으로, 그의 삼촌은 존 F. 케네디이며, 그의 아버지는 JFK 밑에서 법무장관을 지냈던 로버트 F. 케네디이다. 오랜 기간 환경 운동에 매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타임지가 선정한 ‘지구의 영웅(Heroes for the Planet)’ 중 한 명으로 지명된 바 있다.
저자는 오래 전 백신의 부작용이라는 문제에 뛰어들면서 "음모론자"로 매도를 당해왔지만 철저하게 사실 확인을 하고 수많은 자료로 뒷받침 한 〈백신의 배신〉을 읽어본다면 저자를 함부로 “음모론자”라고 폄훼하지는 못하게 된다. 저자가 책에서 실명을 거론하며 무자비하게 비판한 공중보건계, 의학계의 막강한 인사들 가운데 아무도 이 책의 내용에 대해 반박을 하거나 소송을 걸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 증거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질병예방통제센터 소장을 지냈고 저자가 이 책에서 무자비하게 비판한 로버트 레드필드(Robert Redfield) 박사는 사석에서 우연히 만난 저자에게 “당신 말이 모두 옳았다.”라고 고백했다.
원서(원제 〈앤서니 파우치의 민낯(The Real Anthony Fauci)〉)의 출판사 스카이호스 퍼블리싱(Skyhorse Publishing)는 "이념이나 정치와 무관하게 명백한 사실은 지적해야 한다. 과학적 오류와 정책적 오류는 실제로 일어난다. 그리고 처참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오류는 하자 있는 분석, 서두름, 오만, 그리고 때로는 부정부패에서 비롯될지도 모른다. 원인이 무엇이든 해결책은 열린 마음으로 탐색하고 성찰하고 끊임없이 재검토하는 데서 비롯된다."라는 말로 출판의 변(辯)을 전한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단순한 백신에 대한 비판이 아닌, 과학과 권력이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현상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정보의 힘과 그에 따른 개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를 제시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더 나아가 자율적인 사회를 이루기 위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이 책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손색이 없습니다. 저처럼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분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며, 책 추천으로 ‘백신의 배신’을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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