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완전히 새로운 지정학 수업』 역사/문화 분야 45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사실 요즘 지구의 모습으로 마음이 복잡한데요, 그래서인지 폴 리처드슨의 “완전히 새로운 지정학 수업”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세상이 어떻게 구성되고, 우리가 살아가는 국가와 경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새로운 통찰을 얻었는지,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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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운 지정학 수업

폴 리처드슨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열쇠
21세기의 지정학은 왜 달라야 하는가?

『완전히 새로운 지정학 수업』 역사/문화 분야 45위 – 책 추천

목차



  • 서문. 상상으로 그린 세계지도_5대양 6대주…
  • 1부. 현실에 근거하지 않은 현실
  • 1장. 대륙_몇 개의 대륙이 존재하는가?
  • 2장. 경계_장벽은 왜 무용지물인가?
  • 2부. 허구 위에 쌓인 허구


이 책은 지정학이라는 복잡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대중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책의 서두부터 시작해서 저자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왔던 대륙과 국경의 개념을 정면으로 비판합니다. 대륙은 단순한 지리적 구분이 아니라, 우리의 상상력 속에서 정형화된 개념이라는 것이죠. 저자는 “대륙은 드러내는 것보다는 감추는 것이 더 많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이 실제로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저는 저자가 말하는 대륙의 구성과 경계의 무의미함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대륙이 4~7개의 자의적 구분으로 나누어진 이미지 속에 인간과 자연의 풍부함이 감춰져 있다는 점은 특히 잊을 수 없는 지점이었습니다. 또한, 경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즉, 장벽이 더 많은 안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는 주장은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는 우리의 정체성과 소속감의 본질에 대해 깊게 고민하게 되었고, 그것이 국가라는 신화에 얽매여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역사적 예는 정말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제국의 개념이 어떻게 사라지고 현재의 국가라는 개념이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은 특히 흥미롭고도 경각심을 줍니다. 이 책은 혼란스러운 세계에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할 정체성의 문제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논의는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국제정세—예를 들면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국의 신실크로드 프로젝트와 같은 사안들—를 통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내용들 덕분에 이 책은 깊이 있는 사고를 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느꼈던 두려움이나 불안감은 또한 저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찰이 이 책에 담겨 있어서, 개인적으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예시는 결국 우리 각자가 현실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변화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은 후 느꼈던 희망과 가능성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지정학적 신화를 허물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지리적 개념을 넘어 발생하는 사회문화적 영향을 다루고 있어, 읽는 동안 많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는 “완전히 새로운 지정학 수업”을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폴 리처드슨’에 대하여

(Paul Richardson)

지리학과 러시아 연구 분야에서 저명한 학자인 그는 현재 영국 버밍엄 대학교에서 인문지리학 부교수이자 국경지대 연구 학회(Association for Borderland Studies) 회장이다. 이전에는 일본 홋카이도 대학교와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역임한 적이 있다. 학술 논문 외에도 그는 영국 주간지 《뉴 스테이츠먼》과 인도 신문 《더 힌두》에 글을 기고해왔다. 또한 BBC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TV의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에게 자문을 제공했었다.
국가 정체성, 민족주의, 국경, 주권, 영토 등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며, 영국 경제사회연구위원회(ESRC), 예술인문연구위원회(AHRC), 영국 학술원(British Academy), 리버훔 트러스트(Leverhulme Trust) 등으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아왔다. 그의 《At the Edge of the Nation: The Southern Kurils and the Search for Russia’s National Identity(국가의 가장자리에서: 남부 쿠릴 열도와 러시아 국가 정체성에 대한 탐색)》 연구서는 영국 왕립지리학회-영국지리학자협회의 정치지리학 연구 그룹 도서상 후보에 올랐고, 유수의 학술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정말 이 책은 현재 우리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와 그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주어 더 많은 독자가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흥미로운 부분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적어도 이 책 추천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혼란과 두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힘이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이 책은 단순히 지리학적인 측면을 넘어서, 현대 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이슈에 관한 논의로 우리를 이끌어줄 것입니다. 함께 이 흥미로운 여정을 시작할 준비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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