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문혜정의 ‘여름빛 오사카와 교토 겨울빛 나가노’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이 책은 여행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어, 누구에게나 강력히 책 추천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일본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은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함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요즘 여행이 힘든 때인 만큼, 좋은 책과 함께 멋진 상상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그럼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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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빛 오사카와 교토 겨울빛 나가노
문혜정
당신의 첫 일본 여행은 어땠나요?
22살에 만난 첫 오사카와 교토, 그리고 나가노
나 홀로 일본 여행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
목차
- 프롤로그 / 004
- 여름, 오사카 그리고 교토
- 여름 1: 제주, 오사카 / 011
- 여름 2: 오사카 / 024
- 츠유노텐 신사 / 오사카 부립 나카노시마 도…
- 나카노시마 장미 정원 / 오사카 텐만구 / …
- …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문혜정 작가가 느꼈던 여행의 본질과 본인의 경험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오사카에서 겪었던 첫 혼자 걷는 경험은, 비일상적이었던 그 순간이 저에게도 강하게 남았던 기억으로 떠올랐죠. 오사카의 스트리트와 그 속에서 만났던 사람들, 그리고 연극을 통해 느낀 미지의 매력. 작가는 마치 저를 그 순간으로 데려다 주는 듯했습니다. 작가가 원했던 대로 올리고 싶었던 공연들을 보며, 과거의 자신과 대화하는 듯한 경험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저에게도 과거의 꿈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게 했죠.
교토의 채소로 만든 요리를 먹는 장면이나, 일본의 유명한 뮤지컬을 관람하는 순간들은 마치 제가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작가는 그 맛과 풍경을 단순히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상황 속에 있는 감정을 피력하며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이 점에서 이 책이 정말 가치 있는 여행서라고 느꼈어요. 여기서 ‘책 추천’의 말을 하게 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저도 여행을 할 때 항상 미리 정보들을 준비하고, 어떤 음식을 먹을까를 고민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경험을 통해 그 모든 과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또한 여름과 겨울의 대조적인 일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여름의 오사카와 겨울의 나가노에서 겪는 다채로운 경험들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며, 그중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따뜻한 정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나가노의 눈 쌓인 산과 대자연 속에서 느꼈던 그리움은 여행이 주는 특별한 감정의 원천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자 ‘문혜정’에 대하여
2001년 제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현재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교육과에 재학 중이다. 머릿속에 피어오르는 사유를 형태화하고자 글을 쓴다. 개인적인 글쓰기의 세계를 탐험하다가 이제 조금씩 나의 글을 세상과 나누려 하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음악을 사랑하고 취미로 트럼펫을 연주한다. 글을 쓰고, 가르치고, 연주하는 사람이고 싶다. 세 분야의 균형을 찾기 위한 연습을 지속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moon_june_01
결론적으로, ‘여름빛 오사카와 교토 겨울빛 나가노’는 여행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여행의 대리 경험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애정과 삶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혜정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여행의 소중함과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감동, 그리고 인간의 삶과 연결되어 있음을 상기시키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정말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그런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에 더욱 흥미로운 책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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