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책 리뷰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종교 분야 22위, 책 추천 – 교회와 신앙의 속내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만난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해요 🙂 요즘 종교 관련 책 중 눈길을 끈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라는 책인데요. 저도 평소 교회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면서도 직접적으로 이야기 나누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담고 있어서 더 빠져들었답니다~ 종교 분야 22위에 오른 이 책, 한번 보면 아마 저처럼 책 추천 리스트에 올리고 싶어질 거에요. 뭔가 맘이 답답하거나 구원에 대해 생각이 많으신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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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이주헌

그간 누구도 솔직하게 말해 주지 않은 이야기!
교회의 속살을 보여주는 쓰디쓴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종교 분야 22위, 책 추천 – 교회와 신앙의 속내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

목차



  • 프롤로그
  • Thanks…
  • 1부. 계속 도돌이표를 찍는 구원과 믿음
  • 1 난 그렇게까지 죄인은 아닌 것 같은데……
  • 2 도대체 난 구원을 언제 받는 거야?
  • 3 구원은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어 내는 …
  • 4 하나님을 얼마나 더 사랑해야 충분해지는 …


책을 펼치면서 저도 모르게 과거 교회 다닐 때의 복잡한 감정들이 떠올랐어요. 저 역시 교회가 뭔가 편하지 않고 목사님과 신앙에 대해 답답함을 느꼈던 적이 있거든요. 이주헌 목사님의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에서는 그런 속마음을 솔직히 풀어내고 그동안 교회 안에서 발설하기 어려웠던 질문들에 답해줘서 몹시 신선했어요. 구원은 언제 받는 건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해야 충분한 건지 같은 질문들을 독자가 편히 공감할 수 있도록 형식도 친근하게 풀어내더군요. 특히 성육신의 신비, 즉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셨다는 기적 같은 메시지를 통해 신앙의 핵심을 되새기게 만들었어요.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저자의 경험담도 중간중간 녹아들어 있기에 더 살아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읽는 내내 진심의 울림을 받았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교회 비판서가 아니라 우리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자극제가 되었어요. 교회가 권력과 조직이라면 그 속에서 길 잃은 우리가 어떻게 참된 신앙을 붙들 수 있을까, 그 답을 찾는 여정을 따라가게 됩니다. 평소 ‘나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 하는 의문이나 답답한 마음이 있으셨다면,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는 꼭 읽어보길 책 추천으로 자신 있게 권해드리고 싶어요. 물론 목사님뿐 아니라 교회를 사랑하지만 여러 문제로 마음이 무거운 분들도 분명 위로받으실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신앙의 진정한 의미와 회복을 기대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저자 ‘이주헌’에 대하여

삶을 교회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예수님을 경험한 순간부터 늘 교회에 있었다. 교회는 그의 존재의 이유이자, 그가 속한 모든 것이었다. 그 속에서 수많은 신앙의 유행을 지나왔다. 도시교회-농촌교회-대형교회-초소형교회-개척해서 커진 교회-개척했으나 작은 교회를 섬기며 지금도 목회자의 길을 지나고 있다.
그 길에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교회에 대해 상처 입은 자들이었다. 그중 절반은 목사에 대한 문제, 절반은 신앙에서 느끼는 두려움의 문제였다. 그들은 교회를 버거워하며 목사를 참아 내며 다니고 있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어 보이는, 오히려 훌륭한 교회를 다닌 이들이었지만 그들은 교회를 다니며 알 수 없는 불편함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을 때 진도 바로 앞에 있는 영은교회 담임목사로 섬긴 바 있다. 이후 수지선한목자교회 부담임목사로 섬기며 목회자로서 신앙의 여정에 큰 변화들을 경험했다. 지금은 성남 가천대 옆에 있는 바른교회 담임목사로 성도들과 함께 교회가 되는 길을 찾고 있다.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는 저에게도 신선한 충격과 위로가 됐던 책이에요. 교회나 신앙생활이 피곤하고 힘든 이들이 많지만, 그래도 그 안에 희망과 사랑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줬죠. 가끔은 솔직한 질문과 고민이 우리 신앙을 더욱 깊게 하는 밑거름임을 알게 해주는 이 책, 책 추천으로 자신 있게 소개합니다. 종교 분야 22위에 오른 이유를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고, 저처럼 교회를 다니며 생긴 여러 고민으로 힘들었던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해요. 마음 한 켠에 소망이 생기는 경험이 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들을 더 많이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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