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바로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에지 있는 마인드와 삶의 지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요즘, 이 책은 그런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소중한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평소 불교에 대한 흥미가 아주 많진 않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부처의 가르침이 이렇게 실질적인 힘을 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그냥 코너에 쌓여있는 일반적인 자아 성장서가 아니라 분명한 메시지를 가진 책 추천을 하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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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현대어로 재해석된 부처의 말
목차
- 들어가는 글
- 1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 2부 비교하지 않는다
- 3부 바라지 않는다
- 4부 선한 업을 쌓는다
- 5부 친구를 선택한다
- 6부 행복을 안다
- 7부 자신을 안다
- 8부 몸을 바라본다
- 9부 자유로워진다
- 10부 자비를 배운다
- 11부 깨닫는다
- 12부 죽음과 마주한다
- 부처의 삶을 돌아보며
- 저자의 말
- …
이번에 읽은 ‘초역 부처의 말’은 현대어로 재해석된 부처의 어록을 담고 있어요. 고대 인도의 부처가 말한 내용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현대인들에게도 필요한 지혜가 되었다는 것에 저 자신이 놀랐습니다. 책의 첫 번째 장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 말이 제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정말 마음 속 화를 잠재우는 법을 배울 수 있었거든요. 예전에는 경쟁에서의 불쾌한 일들로 우울해지거나 위축되곤 했는데, 요즘은 부처의 가르침을 보고 있어 그런 반응을 할 필요 없다는 것을 느끼며 더 강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로워지는 것, 정말 잊지 말아야 할 주제 같은 느낌이에요. 특히 두 번째 주제에서 다룬 ‘원하지 않는 상대를 만들어 내지 말라’는 부분은 지금의 제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깊은 메시지를 주네요. “당신의 마음은 극심한 고통으로 뒤덮일 것입니다”라는 구절을 읽으면서 과거의 내가 포함된 다양한 관계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이런 깨달음이 주는 힘이 대단했어요. 이 책에서는 행복과 불행의 경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들을 소중한 단락으로 만들어 내고 있어, 두루두루 참조될 수 있는 부분이 무척 많았습니다.
저자 ‘ 코이케 류노스케’에 대하여
Ryunosuke Koike 도장주道場主이자 작가.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불도에 입문해 승려가 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에서만 7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생각 버리기 연습』을 비롯해 『화내지 않는 연습』, 『나를 지키는 연습』이 있다. 이 시리즈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도 『불교 대인심리학』 『못난 자신 버리기』 『마음 공부』 등을 썼다. 지금은 승려를 그만두고 있는 그대로 살 것을 도장에서 전하고 있다.
제가 이 책으로부터 얻은 것은 단순한 지혜뿐이 아니었습니다.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떠한 어려움에 마주하더라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삶에 자신감과 여유를 불어넣어 주었고, 앞으로도 이 책을 덮지 않고 꾸준히 읽으며 마음의 평안을 찾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네요. 여러분들도 고민 많은 현대 사회에서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면 꼭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세요. 분명히 삶의 지혜를 서서히 찾아가게 해 줄 것입니다.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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