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아를 둔 부모님들에게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책 한 권 소개할게요. 크리스티나 퍼니발 작가님이 쓰신 『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인데요, 유아(0~7세) 분야에서 72위에 오른 작품이라서 더욱 흥미로웠답니다. 요즘 아이들 사회성에 관심이 많아진 터라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걸 느꼈어요. 책 추천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어요,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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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
크리스티나 퍼니발
“친하다는 말이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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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지니라는 아이가 겪는 이야기 속에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새로운 학교로 전학가서 친구를 사귀는 일은 누구에게나 설레고도 긴장되는 일이죠. 지니가 가진 ‘특별한 비법’으로 금세 친구가 되었다고 해서 얼마나 힘이 되었겠어요. 하지만 다 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니랍니다. 지니를 괴롭히는 무례한 친구가 나타나면서 마음이 무거워졌는데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이 문제를 다루면서도, 이 책은 그저 무례한 친구를 다루는 방식을 다르게 보여주더라고요.
저도 우리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이런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이가 “엄마, 이거 내 이야기 같아”라고 할 만큼 현실적이었어요. 그동안 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속상해했던 부분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풀린 것 같아 마음 한쪽이 뭉클해졌죠. 무례한 친구에게 어떻게 경계를 세우는지, 화내거나 싸우지 않고도 자신의 생각을 단호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크리스티나 퍼니발 작가님은 임상 심리사로서 아이와 부모가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쉽고 따뜻하게 전해주시는데요, 아이가 자존감을 키우고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그뿐만 아니라 다문화 친구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이야기까지 덧붙여져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책 추천을 고민 중인 부모님들께는 이 책이 굉장히 큰 도움과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어떻게 경계를 세워야 하는지 모를 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니까요. 사실 저 또한 어릴 적에 이런 책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답니다. 그래서 더더욱 책 추천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네요.
무례한 친구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꼭 한번 읽혀보세요. 그리고 부모님들께서는 아이 곁에서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어 보시면 좋겠어요. 저 역시 아이랑 소중한 시간을 가진 덕분에 우리 사이가 조금 더 가까워졌다고 느껴지거든요. 책 추천은 저도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입니다!
저자 ‘크리스티나 퍼니발’에 대하여
크리스티나 퍼니발 (Christina Furnival) 작가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 정신 건강 임상 심리사입니다. 1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을 도와 주고 있어요. 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온 열정을 쏟는 중이랍니다. 아이들을 위해 쓴 책으로 『두려워하지 마세요! (FEAR NOT)』, 『빛나고 유연한 나의 마음 (My Brilliant, Resilient Mind)』 등이 있습니다.
아이의 친구 관계에 있어 정말 도움이 되는 책 추천 하나 마칠게요. 유아(0~7세) 분야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는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친구 사이 경계의 개념을 쉽게 알려줍니다. 무례한 친구와 맞서는 방법과 자기 마음을 지키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요. 아이가 이제 무례함에 굴하지 않고 당당할 힘을 가지길 바란다면 이 책 추천!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을 발견할 때마다 소개해드릴게요. 읽으면서 부모와 아이 모두 위로 받고 큰 도움을 받았답니다. 다들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라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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