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길종철의 ‘천만 코드’라는 책을 읽고 깊은 감동을 느껴 그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요즘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 책은 마치 금맥을 찌른 것처럼, 한국 영화의 성공을 이끌어낸 스토리텔링의 비밀들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대중이 사랑하는 영화들은 왜 그렇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 책을 읽으면 그 궁금증이 한 방에 해결된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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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코드
길종철
“트렌드와 플랫폼은 변해도
잘되는 이야기의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CJ엔터테인먼트 대표 경력의 스토리텔링 대가가 밝힌
반짝 흥행을 넘어 명작으로 남는 법
목차
- 추천의 글
- 들어가며 | 25년의 경력, 10년의 강의,…
- 프롤로그 | 대한민국 대표 흥행 콘텐츠 ‘천…
- 시퀀스1 주인공 전략 : 주인공을 선명하게 …
- 시퀀스2 내면 이야기 : 주변인물 배치로 중…
- 시퀀스3 서사적 진실 : 진짜 같은 거짓말을…
- 시퀀스4 플롯 관통선 : 주인공의 한결같은 …
- …
‘천만 코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천만 영화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관객의 마음을 잡아끌었는지를 분석한 책으로, 저자 길종철 교수의 35년 경력과 방대한 지식을 담아냈습니다. 영화는 단순한 이야기의 나열이 아닌, 그 이면에 숨은 스토리텔링의 기술이 존재함을 깨닫게 해주었죠. 이 책은 ‘천만영화’라고 불리는 8편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그 스토리의 비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각 영화가 어떻게 관객의 감정을 자극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예들도 풍부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3년에 개봉한 ‘실미도’는 뛰어난 주인공 전략을 통해 관객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주었죠. 저는 이 구성을 보면서 영화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주인공이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또한 ‘명량’의 경우, 그 이순신의 내면적 갈등을 통해 우리는 전쟁이라는 외적 상황을 넘어 인간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었답니다. 그 주인공이 겪는 시련과 고난들이 많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죠. 이를 통해 저자는 영화가 단순한 오락물이 아닌, 관객과의 깊은 소통을 위해서는 스토리텔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책으로, 이렇게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책 추천’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특히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제가 그동안 보았던 영화들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제 영화 감상 기준이 살짝 업데이트된 느낌이에요!
저자 ‘길종철’에 대하여
35년간 영화산업과 학계에서 활동한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링 전문가. 영화 전문 교육 기관 한국영화아카데미 책임교수와 국내 최대 영화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로 시나리오와 스토리텔링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1991년 삼성전자 산하 나이세스로 발령받으며 영화에 첫발을 들였다. 한국영화 산업화의 초석이라 불리는 삼성영상사업단에서 영화사업부 팀장을 맡으며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초로 꼽히는 〈쉬리〉 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경영대학원에서 예술 경영과 마케팅을 공부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프로듀싱 전공 책임교수를 맡았다. CJ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마케팅실 실장, 전략기획실 실장, 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을 거쳐 영화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재직 시절 〈광해, 왕이 된 남자〉를 기획·제작해 CJ에 두 번째 천만영화를 안겨주었고 〈설국열차〉, 〈화차〉, 〈늑대소년〉, 〈댄싱퀸〉, 〈베를린〉 등을 개봉시키면서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중심에 있었다. 텔레비전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부터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의 비밀이 궁금했다. 영화산업에 몸담으며 그 비밀이 ‘스토리’에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흥행의 성공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천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천만영화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천만 코드》는 그 결과를 오롯이 담은 책으로 대한민국 대표 천만영화 8편에서 찾은 스토리 비법을 집대성했다.
결말적으로, 길종철 교수의 ‘천만 코드’는 단순한 영화 분석을 넘어 나 자신의 감정과 사회적 아이러니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니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으신 분들, 혹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통찰들은 제 블로그에서도 계속 나눌 예정이니, 여러분도 함께 고민해보았으면 좋겠어요.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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