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청소년

『열두 달 철학 상담소』, 청소년 분야 72위의 책 추천이 궁금하다면?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이진민 작가의 ‘열두 달 철학 상담소’라는 청소년 분야 책을 만나보았어요! 언젠가부터 고민이 쌓여가던 제 마음에 이 책이 바람처럼 스며들었답니다. 제가 요즘 일상 속에서 고민하는 것들이 점점 깊어질 때, 이 책은 나를 살펴보게 하는 한 줄기의 빛이 되었어요. 철학과 상담이라는 조합은 처음에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읽어보니 ‘나를 돌아보고 세상을 읽는 일’이란 주제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정말 마음에 와닿으면서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철학과 상담을 혼합한 이 독특한 책 추천으로 여러분들도 새로운 관점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열두 달 철학 상담소

이진민

우리에겐 철학이 필요해
내 맘 같지 않은 인생 잘 살기 위하여!
철학이 이런 고민도 들어 주나요?
갈팡질팡 인생, 철학으로 숨 고르며 도약하기

『열두 달 철학 상담소』, 청소년 분야 72위의 책 추천이 궁금하다면?

목차



  • 프롤로그 문을 엽니다
  • 1월
  • 작심삼일 탈출하기
  • 저스트 두 잇, 아리스토텔레스의 세뱃돈 같은…
  • 쫌 꽂히는 철학자의 말: 습관보다 강한 건 …
  • 2월


책의 첫 장을 펼쳤을 때 뜨거운 여름을 짊어지고 돌아오는 마음으로 새로운 생각의 물결을 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특히 연초에 작심삼일로 시작된 결심들이 매달 내게 찾아오는 고민과 마주하는 방법을 잘 안내해줘서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저자 이진민은 그런 일상 속 전투의 힘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철학이란 무기가 아닌 지팡이에 가깝다고 표현하며, 독자들에게 하려는 질문과 대답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 철학을 바라보는 관점이 정말 다르게 확장됐어요. 매달의 고유한 주제에 맞춰 여러 철학자들이 등장하여 그들의 지혜를 꺼내놓는 방식으로 가져가는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후련함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해줍니다.

사랑, 비교, 공부, 존엄성 같은 안무의 문제를 끌어안고, 렌즈를 통해 명쾌함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그의 철학적 조언은 손에 쥐어진 힘찬 자극이었습니다. 내가 저지르는 실수는 조금씩 구조적인 문제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으면서도, 나 자신을 살피고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막 차오릅니다.

먼저 사랑 문제를 다룰 때 ‘사랑하기’와 ‘사랑받는 것’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통해 능동적인 자세를 강조하는 모습에서, 이제껏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철학적 사고는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할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으로 나아가면서 나에게 더욱 필요한 위로와 실마리를 던져줍니다. 특히, 사회의 변화 요인으로 등장한 인공지능과 인간 정체성의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게 뭐랄까… 모두 다 잘 살기 위해서 필수적인 철학의 힘을 다시 불러오게 이끌었던 것이죠.

이렇게 책을 읽으며 자기 탐구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 한 달 한 달 돌아보며 나를 정리해보게 됩니다. 이진민 작가는 여러 날 속에서 느껴지는 고민의 무게를 절묘하게 철학자들과 연결해주고 있어, 연말까지도 그 여운이 남아 있던 것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똑같은 고민들이 매일 매일 이어진다면, 저 역시 여기에 길을 열어가며 작고 소소한 변화의 단계를 겪을 수 있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게 되었답니다.



저자 ‘이진민’에 대하여

어렸을 때부터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책탐 많은 아이였다. 한국과 미국에서 정치철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독일에서 고국의 냉면과 떡볶이를 그리워하며 글을 쓰고 강의를 한다. 세상에 해가 되지 않는 글과 생각을 내놓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커다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큰 해가 되지 않는 편안한 엄마가 되는 것 역시 인생의 중요한 목표. 세상이 좀 더 다정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배운 건 남을 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한다. 철학을 일상의 말랑말랑한 언어로 바꾸는 데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아이라는 숲』, 『동굴 밖으로 나온 필로와 소피』,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언니네 미술관』,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공저) 등이 있다. 현재 《초등독서평설》과 《고교독서평설》, 《한겨레》 필진으로 활동 중이다.


이렇게 이진민의 ‘열두 달 철학 상담소’는 뚜렷한 메시지를 담아 나의 고민을 경청하고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해준 정말 훌륭한 책 추천입니다.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각각의 상황을 독자 스스로 탐구하게끔 감동스럽게 유도해 주기에, 이제 저도 고민 속에서 철학이라는 지팡이를 꼭 지니고 나가고 싶습니다. 요즘 바쁘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우리들이 깨달아야 할 것들을 놓치지 않는 방법론으로서, 이 책은 함께 읽는 이들에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위로를 전하는 바람이 되어줄 것입니다. 꼭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철학의 힘을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페이지 끝 마치는 순간에도 여전히 철학이란 문은 항상 열려 있다는 점,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