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해장국으로 날아가는 비행접시』, 소설 분야 49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제가 읽어본 책은 곽재식의 ‘해장국으로 날아가는 비행접시’라는 소설집이에요. 이 책은 정말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더라고요. 특히, 짧은 분량안에 다양한 주제와 유머가 넘치는데요, 단편소설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깨줄 만한 작품이랍니다! 부디 끝까지 읽어보시고, 저와 함께 이 마법 같은 세계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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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으로 날아가는 비행접시

곽재식

동시대 한국 장르 단편소설의 최전선, 과학과 유머를 넘나드는 이야기꾼 곽재식의
짧아서 더 강렬한 마법 같은 13편의 엽편 모음집

『해장국으로 날아가는 비행접시』, 소설 분야 49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목차

  •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사람
  • 인공지능 때문에 세상 망한 이야기
  • 나비 혁명
  • 댓 이머징 마켓
  • 해장국으로 날아가는 비행접시
  • 공수처 대 흡혈귀
  • 비트코
  • 천장의 공포
  • 소원의 정복자
  • 해탈의 길
  • 하늘의 뜻
  • 백투 유령여기 X2 자주 묻는 질문(FAQ)
  • 이상한 여우 가면 이야기

곽재식 작가는 독창적인 상상력과 유머로,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들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사람’에서는 불운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주인공을 통해, 역설적인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웃으며 받아들이는 모습, 어찌 보면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일지도 모르겠어요. 아마 이 부분에서 대 많은 독자들이 깊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댓 이머징 마켓’에서는 현대적 저승사가 등장하여, 엑셀서류를 다루는 모습이 수많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정말 기발하다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떻게 유머로 변환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이 책에서의 각각의 이야기들은 흡사 짧은 영화 같은 느낌을 주었고, 마지막 장면에서 반전을 맞이하는 데에 있어서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그 외에도 ‘공수처 대 흡혈귀’도 인상 깊었습니다. 음식으로 풀어내는 사회적 통찰은 단순한 유머를 넘어서 식문화와 사회적 맥락을 결합한 방식으로 뭉클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한 번 읽고 지나치기엔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책 추천합니다! 더불어 곽재식 작가의 스타일에서는 커트 보니것의 요소가 느껴지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가 전달되어 저를 웃게 했습니다.

‘해장국으로 날아가는 비행접시’는 짧지만 강렬한 13편의 엽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쉽게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장르의 소설들을 통해, 우리는 출장으로는 쉽게 경험해보기 힘든 또 다른 현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곽재식 작가의 소설이 이렇게 매력적인 이유입니다.

저자 ‘ 곽재식’에 대하여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가장 무서운 예언 사건』, 『신라 공주 해적전』, 『지상 최대의 내기』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했고, SF적 상상력이 결합된 논픽션 『한국 괴물 백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출출할 땐, 주기율표』, 『휴가 갈 땐, 주기율표』 등을 썼다. TV와 라디오,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이 책은 곽재식 작가의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한 SF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입문서 같아요.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사회적 맥락들을 잘 담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독자들에게 응원하고 싶읍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랍니다! 책 추천합니다! 이지스 퍼블리싱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충분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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