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책, 니컬러스 스파크스의 ‘위시’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사실, 제가 스파크스의 작품을 처음 접한 건 예전 ‘노트북’을 읽으면서부터였어요. 그 때 느낀 감동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이 책 역시 그런 감동을 선사해 주었답니다. 요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다 보니 이런 따스한 로맨스가 더욱 읽고 싶어지더라고요. 만약 여러분이 서정적인 사랑 이야기와 감동적인 결말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은 정말 최고의 책 추천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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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니컬러스 스파크스
“올겨울,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진다!”
〈노트북〉 원작 소설 작가가 선사할 최고의 감동 로맨스
목차
- 크리스마스의 계절
- 고립되다
- 호두까기 인형
- 시작
- 크리스마스트리
- 임신 중기
- 명절 기분과 크리스마스이브
- 임신 말기
- 메리 크리스마스
- 마크
- 감사의 말
‘위시’는 주인공 매기가 암 투병 중에 자신의 첫사랑과 크리스마스를 회상하는 두 가지의 시간대를 오가며 전개되는 멋진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뉴욕 맨해튼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는 매기가 신입 직원 마크와의 대화 중 어린 시절의 첫사랑인 브라이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런 매기에게서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의 기억과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이 기억들 속에서 우리는 매기의 인생의 선택과 사랑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했던 단순하고 아름다운 그 시간 속에서의 사랑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감정이죠. 매기가 돌아보고 싶어하는 그 시절은 많은 사람들에게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순간입니다. 그 시절의 사랑은 마냥 행복하지만, 가슴 아픈 이별과 함께 후회로 남기도 합니다. 매기는 그러한 소원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지내왔는데, 결국 그녀의 그 간절한 소원이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스파크스의 작품은 언제나 깊은 감정선을 자아내죠. 인생의 여러 선택들이 모여 만들어진 매기의 사건들은 독자로 하여금 각자의 경험에 비유하게 만들며, 매기처럼 저도 한때의 크리스마스를 다시 회상하게 됩니다. 사랑이란 진정 어떤 것인지,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이 작품에서 매기를 통해 느끼는 사랑의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아요. 그 사랑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무척이나 큽니다. ‘위시’는 명확히 그러한 감정을 간직한 고전적인 로맨스 소설로 느껴집니다. 누구나 사랑하고 깨닫고, 잊지 못할 과거를 회상하게 되는 시간들이 있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매기와 브라이스의 사랑 이야기처럼 여러분의 삶의 기억 속에서도 소중한 사랑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저자 ‘ 니컬러스 스파크스’에 대하여
Nicholas Sparks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로맨스 작가이자 이야기꾼. 1965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출생. 대학 재학 당시 육상 계주 선수로 뛰다 부상을 당하고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8세에 집필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노트북》을 비롯해 《병 속에 담긴 편지》, 《워크 투 리멤버》, 《라스트 송》 등 발표한 20편이 넘는 소설이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ㆍ출간되어 1억 5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그중 절반이 넘는 작품이 영화로 개봉해 누적 총액 30억 달러 이상의 큰 성공을 거두며 할리우드 흥행 보증수표가 되었다. 《위시》는 2019년 현재와 1996년 과거가 아름답게 교차하는 액자식 구성의 소설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아마존 에디터가 뽑은 ‘베스트 로맨스’에 선정되었다. 작가는 주인공 매기의 운명적인 첫사랑과 뜻밖의 여정, 기적 같은 만남을 세련된 필치로 그려내 유수의 해외 언론과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작가는 자선단체와 노트르담대학교 글쓰기 프로그램MFA을 지원하는 한편, 자신의 이름을 건 재단을 설립하여 학생들의 국제 문화 교육을 돕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 홈페이지: www.nicholassparks.it
이번에 소개해드린 ‘위시’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의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과 가슴 뭉클한 사랑의 이야기 덕분에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그런 책이에요. 특히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시즌에 그러한 감정을 담고 있다는 점이 더욱 뜻깊죠. 모든 독자분들께 제가 추천드리는 이유는 소설의 깊이와 진정성 때문입니다! 만약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싶다면 모두에게 이 작품을 ‘책 추천’하고 싶네요. 더불어 소중한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커지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사랑에 대한 회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시’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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