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프라다 맥파든의 베스트셀러 심리 스릴러, ‘하우스메이드 2’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책은 뭔가 숨겨진 비밀이 있는 듯한 긴장감이 넘치는 이야기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손에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심장이 쿵쿵 뛰었는지 모르겠어요! 전작인 ‘하우스메이드’의 스토리도 기억이 나는지라, 이번 속편이 어떻게 전개될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하우스메이드 2’를 통해 또 한 번 밀리의 이야기를 따라가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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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메이드 2
프라다 맥파든
“손님 방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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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밀리라는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진행됩니다. 밀리는 전과자라는 이유로 구직이 힘들어져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그러던 중 뉴욕 맨해튼의 한 부유한 가정에서 가정부로 일을 시작하게 되죠. 거기서 만난 더글러스는 그의 외형은 물론, 성공한 CEO라는 점에서 너무도 완벽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집에는 이상한 점들이 계속해서 감지되기 시작하죠. 부인의 정체가 수상하고, 손님 방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들까지… 밀리는 자신의 본능이 말하는 것을 쉽게 무시하지 않는 성격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불안을 통해 소설은 계속해서 긴장감을 유지하게 되고, 의심과 궁금증이 증폭되다가 점차 반전을 거듭하게 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자신이 밀리와 함께 그 집에서 숨가쁘게 달려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밀리처럼 저도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호기심을 느꼈습니다. 특히, 더글러스와 그 부인이 가진 비밀들이 천천히 드러나면서 그 비밀이 서로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봤을 때, 심리적 스릴이란 이런 것임을 실감하게 되었어요. 각 장마다 압박감이 극대화되면서 ‘다음에는 또 뭐가 터질까?’라는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또한,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 복잡한 심리가 정말 잘 그려져 있어 작가의 뛰어난 필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추천을 하면서 느끼는 건, 이저처럼 밀리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과정을 독자도 느끼게 되리라는 점입니다.
저자 ‘ 프라다 맥파든’에 대하여
(Freida McFadden) 프리다 맥파든은 수많은 베스트셀러 심리 스릴러와 의학 소설을 집필한 현직 의사이자 소설가이다. 그녀의 대표작인 《하우스메이드》는 아마존 편집자가 뽑은 올해의 책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제 스릴러 작가 협회에서 주관하는 스릴러 어워드에서 최고의 페이퍼백 소설상을 수상했다. 속편인 《하우스메이드 2》는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스릴러 소설로 선정되었다.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2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우스메이드》는 라이언스게이트 영화사를 통해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으로 영화 제작이 진행 중이다. 프리다는 가족과 반려묘와 함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백 년 된 3층짜리 주택에 살고 있다. 계단을 걸을 때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 이 고택은 누군가가 비명을 질러도 아무도 들을 수 없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하우스메이드 2’는 반전이 가득한 짜릿한 스릴러입니다! 초기의 긴장감, 의심, 두려움이 주는 전율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이번 이야기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겪은 경험들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어하는 분들까지, 모두에게 좋은 책 추천으로 이 책을 저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을지, 정체를 밝혀보는 재미가 대단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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