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 시/에세이 분야 39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블로그와 기록의 중요성을 다룬 ‘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라는 책을 읽고 왔어요. 예전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저에게 이 책은 단비와도 같았답니다. 기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 그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내용이 가득 차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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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

위한솔

“요즘 ‘일잘러’들은 기록으로 성장합니다.”
기록을 통해 나의 활용도를 높이는 브랜드 마케터,
위씨리스트(@wi_see_list)의 성장 에세이

『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 시/에세이 분야 39위 – ‘책 추천’

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 폴더 1. “나다움을 발견하는 시간”
  • 신문과 신문지의 차이
  • 이름력 프로젝트
  • 어떻게 그렇게 책을 많이 읽냐면요
  • 우리에게는 여백이 필요하다
  • 취향은 그저 나의 선택
  • 오늘 뭐 했지?
  • 내일의 나와 친하게 지내자
  • 이름의 의미
  • 19살의 나에게 딱 한 마디를 할 수 있다면
  • 나다운 게 뭔데?
  • 폴더 2. “담담하게 그리고 단단하게”
  • 절벽에서 당겨주는 마음

‘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는 브랜드 마케터이자 기록가인 위한솔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평범한 일상에서 소소하게 발견한 감정들을 기록하며 ‘나다움’을 정립해 나가는 과정을 적어내고 있죠. 책 속에서 그가 강조하는 ‘이름력’ 프로젝트는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름 하나로도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스스로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나를 돌아보게 하더라고요.무엇보다 내가 좋아하고 선택하는 것이 나의 취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 여기서 보여준 ‘나다움’은 특별함이 아닌 고유함이라는 점도 정말이네요. 우리가 모두 다른 것처럼, 저마다의 고유한 변화와 성장은 특별함을 만들지 않는다는 걸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변화는 비교당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었어요. 누구에게나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게 해주었거든요. 마치 각자의 나무가 숲을 이루듯이, 우리는 서로 다르면서도 조화롭게 존재할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해줍니다.사실 일상에서 흔히 스치는 문장들도 기록하며 나가다 보면 스스로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자 또한 이 글을 통해 단순한 글쓰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 기록의 힘에 대해 강조하더라고요.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고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 결국 성장의 방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듯 이 책은 기록을 통해 자신을 발견해 나가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딱 맞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소개받은 다양한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와 영감을 나누고 싶어요.디자인이라는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고, 소진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그의 여정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깨닫게 되었답니다. 진짜 고마운 책이죠!

저자 ‘ 위한솔’에 대하여

세상의 많은 일에 호기심을 품고, 브랜딩이라는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는 브랜드 마케터.
제일기획, 카카오페이, 배달의민족을 거쳐 지금도 IT업계에서 브랜드의 결을 다듬으며, 좋은 브랜딩이란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키보드보다는 만년필을 사랑하는 캘리그라퍼이자, 메모가 이야기가 된다고 믿는 기록가.
스마트폰 앨범에는 수많은 캡처가 쌓이고, 세상을 관찰하며 수집한 문장과 정보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경험으로 바쁜 일상을 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사랑하는 아내, 고양이 세 마리와 조용히 집에 있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 내향인.
‘위한솔이 보는 모든 것’이라는 뜻의 인스타그램 ‘위씨리스트(wi_see_list)’를 운영 중입니다.

인스타그램 @wi_see_list

궁금했던 일상에서의 기록과 성장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기록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고,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처럼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이미 운영중인 분들도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이름력’의 중요성을 깨달으니 이제부터라도 더 열심히 기록하고 성장해 나가고 싶네요! 그렇기 때문에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나에게 집중하며 스스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이지스 퍼블리싱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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