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행복은 능동적』, 시/에세이 분야 260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 노연경의 ‘행복은 능동적’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요즘은 매일매일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종종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되새기기도 하죠. 이 책은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저와 같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더라고요. 끝없이 늘어나는 해야 할 일들에 치여 사는 현대인에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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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능동적

노연경

아주 작은 행복이라도 발 벗고 찾아 나서기

『행복은 능동적』, 시/에세이 분야 260위, 책 추천

목차

  • 추천사
  • 출발 ─ 바람을 알아차리듯
  • Part 1 자유 : 결국 나는 또다시 내가 될 것이다
  • 할까 말까 고민된다면
  • 나는 이미 나 자체로 다 되었다
  • 좋아하는 것들로 내 일상을 채우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 책을 들고 다니면 재밌는 일이 많이 생긴다
  • 누구로 살겠는가
  • 결심
  • 내 멋대로 할 구실이 생겼다
  • 직업에 대하여
  • 가보지 않은 길이 두렵다는 너에게
  • Part 2 음미 : 아침부터 일기가 쓰고 싶어지는 하루다
  • 여전한 것들이 여전히 있다
  • 바람은 어디에나 있다

이 책은 작가 본인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26살에 이혼하고 나서 느꼈던 불안과 두려움은 누구나 다 겪는 일이기에 감정이입이 쉽게 되더라고요. 저 또한 고민이 많은 시기를 지나왔기에,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선택’에서 시작된 자신의 이야기가 결국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으로 연결된다는 점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대목이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일상이 어떻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행복찾기에 온몸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외부에서 오는 행복을 기다리기보다는,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나의 일상을 즐기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메세지는 꽤나 충격적이면서도 큰 울림을 줍니다. 우리가 종종 놓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작은 것들이 정말 귀중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책 속의 여러 에세이들은 독자로 하여금 지금 이 순간을 음미하라고 권합니다. 떠나고 싶은 곳이나 소원했던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바라기보다는, 내가 있는 곳에서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결국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한 요소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기 때문에, 삶의 갈림길에 서 있는 분들에게 필요한 힌트를 마련해 줄 수 있는 좋은 책 추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자 ‘ 노연경’에 대하여

세상에 태어난 지 스무 해가 훨씬 넘도록, 세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문득 삶이 알고 싶어져 최대한 많이 보고, 읽고, 쓴다. 알면 알수록 세상은 참 아름다운 것이다. 그리고 매일 적어도 한 번씩, 감명받을 일이 생긴다. 그것들에 대해 쓰기를 멈출 수가 없다. 감명받아서, 감명받기 위해 계속 글을 쓴다.
인스타그램 @yk.roh

이 책을 통해 작가는 남들에 대한 기준 대신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금 일깨워주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행복은 매우 사소한 것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치 작은 불씨처럼, 그것이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며 비로소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의 따뜻한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언가에 묶이지 않고, 내가 진정 사랑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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