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사이토 다카시의 『일류의 조건』을 읽고 너무 빠져서 독후감을 남기게 됐습니다. ^^ 요즘 자기계발서가 워낙 많지만,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책 추천’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특히 실패와 성공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어요. 그동안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보려 노력했는데 막막했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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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자기계발서 바이블, 《일류의 조건》
독자들의 출간 요청 쇄도로 18년 만에 복간!
“어떠한 분야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가 될 수 있는 능력은 무엇인가?”
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 제1장 | 아이들에게 물려줄 ‘세 가지의 힘’
- 숙달에 이르는 보편적 원리를 ‘기술화’하라
- 훔치는 힘
- 한 프로 야구 선수의 아이디어
- 기술을 훔치기 위한 전제
- …
『일류의 조건』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에요.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메이지 대학 교수 출신으로, 오랜 연구 끝에 ‘훔치는 힘,’ ‘요약하는 힘,’ ‘추진하는 힘’ 이 세 가지가 진짜 일류로 가는 길임을 알려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중 ‘훔치는 힘’에서 엄청난 영감을 받았어요. 단순히 흉내 내는 모방이 아니라, 타인의 뛰어난 기술을 내 것으로 체화시키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예전 회사에서 신입 시절, 어떤 선배가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무작정 따라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땐 단순 모방뿐이었죠.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 선배의 행동 원리와 사고방식까지 파악하려 노력하면서 제 업무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특히 ‘요약하는 힘’도 강조하는데, 정말 시간이 없을 때 핵심 정리하는 능력은 감탄할 정도예요. 회의할 때도 불필요한 이야기는 줄이고 중요한 것만 딱 찝는 습관이 생겼달까요? 그리고 마지막 ‘추진하는 힘’은, 솔직히 제 자신에게 가장 부족했던 부분이기도 해요. 이 책 덕분에 밀고 나가는 힘, 즉 실행력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거든요. 읽으면서 왜 이 책이 자기계발 분야에서 18년이나 꾸준히 사랑받았는지 알겠더라구요.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도 변하지 않는 ‘근본’이라는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싶은데, 지금은 절판 문제로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책 추천’은 말할 것도 없이 강력하게 드리고 싶어요.
저자 ‘사이토 다카시’에 대하여
1960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졸업 후 동 대학원인 도쿄 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 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1년 출간된 《신체 감각을 되찾다》로 ‘신쵸 학예상’을 수상했고,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욱하는 아이들》, 《질문력》, 《추진력》, 《코멘트력》, 《연애력》, 《독서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삼색 볼펜 정보 활용술》, 《일하는 마음에 불을 지피다》, 《분노하는 몸》, 《기회 혁명》 등이 있다.
결국 『일류의 조건』은 누구나 일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입니다. 자기 자신만의 스타일과 세 가지 힘을 익히면 미지의 영역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번에 읽으면서 ‘책 추천’이 그야말로 말 그대로 와 닿았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변화가 심한 세상에서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더욱 값지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초보자부터 어느 정도 길을 걷고 계신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내용임을 확신합니다. 서점에 이 책이 다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꼭 다시 한번 읽어볼 생각이에요.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시고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절로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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