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황선우 교수님의 『룻기, 에스더』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마치 삶의 작은 이야기를 통해 큰 진리를 건네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흥미로움과 함께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종교 관련 서적을 읽어왔지만, 이 책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책이 될 것 같아요. 그렇기에 여러분에게 이 책을 꼭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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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에스더
황선우
목차
- KECOT/KECNT 총괄 편집자 서문 / …
- KECOT 책임 편집자 서문 / 15
- 저자 서문 / 19
- 약어표 / 23
- …
이 책은 룻기와 에스더 두 개의 구약 성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룻기는 다윗의 증조모인 모압 여인 룻이 어떻게 이스라엘로 들어와 사랑을 찾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새 삶을 얻게 되는지를 다룹니다. 에스더는 페르시아 제국에서 유대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에스더의 지혜롭고 용기 있는 결단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줍니다. 이런 역사적 배경 속에서, 황선우 교수님은 실사를 담은 주석을 통해 각 이야기가 단순한 스토리가 아닌, 신앙의 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힘주어 이야기합니다. 읽으면서 룻과 에스더의 시대 배경과 그들이 겪은 아픔을 이해하니, 나의 인생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것을 떠올리게 되었죠. 때때로 세상의 기준과는 동떨어진 선택을 해야 하는 우리에게 이 책은 그런 용기를 주는 훌륭한 조언서가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여러 종교적 서적을 읽으면서 느껴온 감정들을 교감하며 읽어나가니, 참으로 강렬한 여운이 남았답니다. 또한 이 책에서 황선우 교수님은 언어의 아름다움과 구약 성경 본문을 폭넓게 해석하는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대한 고민과 행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믿음을 성숙시키는 이야기를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책은 교회와 목회 현장에서 효과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제가 목회 현장에 나가게 된다면, 꼭 잊지 않고 언급할 수 있을 거예요. 이러한 강력한 서적이 ‘룻기, 에스더’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쁩니다!
저자 ‘황선우’에 대하여
(Sunwoo Hwang) 연세대학교(B.A.),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M.Div.), Yale University(S.T.M.), 영국 University of Edinburgh(Ph.D.)를 졸업하였다. 귀국 후 안양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구약학 부교수와 교목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A&HCI Journal인 Scandinavian Journal of the Old Testament와 Heythrop Journal 에 논문이 게재되었고 Expository Times, Theological Book Review, Studies in World Christianity와 같은 국제 저널에 다수의 Book Review를 기고하였다. 성경학과 신학의 대표적인 국제 학회인 SBL(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과 ETS(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에서 구약 역사서와 구약신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국내에서는 현재 대한성서공회 번역위원, KCI 등재지인 『성경원문연구』와 Canon & Culture 편집위원, 한국개혁신학회 구약학회장, 한국구약해설주석(KECOT) 시리즈의 책임 편집자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The Hope for the Restoration of the Davidic Kingdom in the Light of the Davidic Covenant in Chronicles (Edwin Mellen, 2014), 『사무엘·열왕기 평행본문 대조집』(CLC, 2012), 『역대기 평행본문 대조집』(CLC, 2012) 등이 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룻기와 에스더에 대한 주석서가 아닙니다.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책으로서, 삶에서의 중요한 결단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해주죠.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왜냐하면, 저처럼 큰 감동과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니까요. 책 추천해 드린 만큼, 저의 감정을 가득 담아 여러분도 이 여정을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황선우 교수님의 귀한 작업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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