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감동적인 육아 가이드북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이다랑의 ‘불안이 많은 아이’라는 책인데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될 만한 주제인 불안과 두려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불안함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이 책이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지를 공유하고 싶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도 많은 압박을 느끼고 있죠. 그래서 이 책은 매우 유용한 ‘책 추천’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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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많은 아이
이다랑
“왜 우리 아이는 그냥 쉽게 넘어가는 것이 하나도 없을까?”
불안과 두려움이 큰 아이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를 위한
다정하고 섬세한 육아 가이드
목차
- 프롤로그 “엄마, 내가 해냈어!” 이 말을 듣기까지
- Part 1. 또래 아이보다 조금 더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
-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걱정하고 무서워할까?
- 불안이 많은 아이의 시계는 조금 느릴 뿐이에요
- 아이의 기질에 따라 불안과 두려움의 차이가 있어요: 기질과 기질 특성
- 불안은 언제부터 문제가 되는 걸까?
- Part 2. 아이가 불안과 두려움에 압도되지 않도록 부모가 해야 하는 일
- [불안과 두려움이 많은 아이에게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 줘야 할까?]
- [Test] 나는 아이의 불안과 두려움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 부모일까?
- [아이의 불안과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 1 – 공감과 기다림으로 수용하기]
- 기본 1 아이의 불안은 공감 받아야 합니다
- 기본 2 아이의 속도를 기다려주세요
- [아이의 불안과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 2 – 성장을 위한 전략 세우기]
- 실전 1 아이가 자신의 불안과 두려움을 제대로 표현하게 해주세요
- 실전 2 새로운 경험은 가능한 천천히 조금씩 확장해 주세요
- 실전 3 불안과 두려움을 만드는 생각공장을 리모델링 해주세요
- …
책의 주제는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언제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첫 장에서 다루는 불안이 많은 아이의 이야기는 정말 저의 마음을 울렸어요. 아이가 긍정적인 경험을 쌓지 못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어려움이 많은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의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생겼습니다. 이 책은 불안과 두려움이 많은 아이가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게 해 줍니다. 특히 아이에게 공감해주고 기다려주는 부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이 뼈아팠어요. 그동안 어느 정도는 스스로 해결하리라 믿으며 소홀히 했던 저의 습관을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불안한 기분을 솔직히 표현할 수 있도록 함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저도 어릴 적 경험이 있지만, 그 시절의 두려움과 걱정이 어떻게 현대 사회에서는 그보다 더 커지는지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자 ‘ 이다랑’에 대하여
육아상담전문기업 ㈜그로잉맘의 창업가.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아동발달심리를 공부했다. 연구소와 여러 기관에서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KOICA 프로젝트매니저로 제3세계 국가에서 부모 교육을 진행한 바있다. 15년 가까이 아동과 부모 교육 관련 활동을 하며 동시에 아이를 낳아 키우는 과정을 통해 부모의 현실육아에 직접적으로 와닿는 육아법을 고민하게 되었으며, 심리학 이론을 기초로 한 ‘부모 심리학 공부’ ‘기질육아’ 콘텐츠 등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등을 통해 연재하며 많은 부모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었다. 현재는 ㈜그로잉맘 대표와 ㈜자란다 아이성장연구소 소장을 겸임하며 부모 교육 및 육아 상담과 강연, 방송 및 매거진, 연구개발 등을 통해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 《그로잉맘 내 아이를 위한 심플 육아》, 공저로는 《육아 말고 뭐라도》, 어린이를 위한 감정 워크북 《행복아, 반가워!》, 《걱정마, 괜찮아!》, 《자신을 믿어 봐!》, 《스마트폰 잘 쓸 준비 됐니?》의 부모 가이드가 있으며 그림책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를 번역했다. 인스타그램 @growingmom 브런치스토리 brunch.co.kr/@growing-rang
결국 이 책은 불안과 두려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많은 부모들이 힘들어하는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결국 서로의 마음을 수정하고 대화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네요. ‘불안이 많은 아이’는 부모가 아이가 조금씩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다면 이 책을 통해 당신도 꼭 읽어보길 권장드립니다. 꼭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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