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롭고도 마음을 복잡하게 만든 책 한 권을 소개하려 해요. 바로 이희영 작가의 『테스터 2』입니다. 신선한 상상력과 깊은 인간애가 녹아있는 이 책은 청소년 분야에서 34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저는 평소 디스토피아 SF 장르에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 책 추천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도 꼭 권하고 싶네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테스터 2
이희영
“끝이라고 믿은 순간, 한 소년이 나타났다”
40만 베스트셀러 작가 이희영의 잔혹하고 아름다운 디스토피아 SF
『테스터 1』 결말을 두고 쏟아진 무수한 추측
마침내, 멈췄던 이야기의 다음 장이 펼쳐진다
목차
- 1부 류온 … 007
- 2부 하라 … 143
- 에필로그 … 283
- 작가의 말 … 293
『테스터 2』는 전편에서 미스터리했던 마오의 생사 불명 사건 이후 3년이 흐른 다음 이야기를 다룹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그를 둘러싼 음모, 휴머노이드와 인간 사이의 복잡한 관계까지 긴장감 넘치는 서사가 이어지죠. 무엇보다 저를 사로잡은 건 하라의 내면 갈등과 류온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주는 신선한 시선입니다. 작가는 단순한 SF를 넘어 인간의 기억과 상실, 책임에 대해 깊이 묻는데요. 특히, ‘전원이 꺼지고 망가진 로봇도 브레인칩만 복원하면 기억이 되살아나지만 인간은 숨이 끊어지면 모든 게 끝이다’라는 구절에서 많은 생각이 스쳤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비인간 간 관계의 경계를 넘어 삶과 사랑, 그리고 기억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됐어요. 개인적으로 나는 혹시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때로는 그리움 때문에 힘들 때가 많다는 걸 이 책 덕분에 깨달았습니다. 또한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흔들리는 하라의 모습에서 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순간들이 떠올랐고, 그런 점에서 이 책 추천을 정말 자주 하고 싶어졌답니다. 책에서 다뤄지는 가족의 이면과 억압, 인간과 휴머노이드가 보여주는 ‘가족’의 새로운 형태는 내 가슴에 깊게 와 닿았어요. 무엇보다 이희영 작가 특유의 감성 가득한 서술과 치밀한 전개 덕분에 책장을 덮을 때마다 복잡한 감정과 아련함이 밀려오더라구요. 이 과정 안에서 이 책 추천이 충분히 가치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욱 추천하고 싶어요. 함께 이 책 속으로 빠져들며 복잡한 인간 내면과 미래 사회를 엿보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저자 ‘이희영’에 대하여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1회 김승옥 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페인트』로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너는 누구니』로 제1회 브릿G 로맨스스릴러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테스터 1』 『셰이커』 『나나』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소금 아이』 『베아』 『페이스』 『보통의 노을』 『챌린지 블루』 『BU 케어 보험』 『썸머썸머 베케이션』 등이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진실과 거짓의 경계선을 헤매는 『테스터 2』는 단순한 SF 그 이상임을 느꼈어요. 저 역시 하라가 느꼈던 죄책감과 복수심, 그리고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그 마음에 공감했습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만난 이 멋진 작품은 저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이었고, 여러분에게도 분명 좋은 영향을 줄 거라 믿습니다. 또한 인간과 휴머노이드, 기억과 관계, 그리고 책임이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준 점에서 이 책 추천은 절대 잊지 못할 독서로 남을 것 같아요. 늦지 않게 꼭 한번 읽어보세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