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어보고 깊이 감명받은 책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바로 김대영의 ‘일본 위스키, 100년의 여행’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일본 위스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사실 일본 위스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독특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제조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그래서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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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스키, 100년의 여행
김대영
1923-2023,
재패니즈 위스키 100년!
목차
- 추천사
- · 조승원(유튜브 〈주락이월드〉 진행자)
- · 스미요시 유이치로(Bar LEICHHARDT 오너 바텐더, 위스키 저널리스트)
- 서문
- 1장 일본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과정
- 일본 위스키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 2장 일본 위스키 선구자들이 걸어온 길
- 1. 일본 위스키 여명기
- 2. 산토리 – 야마자키, 하쿠슈, 치타
- Ⅰ. 야마자키 증류소
- Ⅱ. 하쿠슈 증류소
- Ⅲ. 치타 증류소
- 3. 닛카 – 요이치, 미야기쿄, 가시와
- Ⅰ. 요이치 증류소
- …
이 책은 단순히 일본 위스키의 역사적 사실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저자 김대영이 직접 22개의 권위 있는 증류소를 탐방한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저명 바텐더나 위스키 전문가들의 의견도 담겨 있어요. 일본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받아온 제조 기술이 일본의 자질과 자연환경과 만나 개발되었으며, 그것이 어떻게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게 되었는지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일본 위스키가 어떻게 외부 환경과 정책 변화에 따라 변모했는지를 철저히 분석하고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가쿠빈 하이볼의 붐이나 일본의 세금 체계를 통해 일본인들의 음주 문화와 위스키에 대한 시각이 얼마나 다양해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일본 위스키는 세계 5대 위스키 중 하나로 떠오르며, 일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술로 자리잡았어요. 또한, 일본 위스키가 직면한 여러 문제와 그 해결방안도 다루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심도 있게 생각하게 하는 요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일본 위스키가 이렇게까지 유명하게 되었는지를 납득하게 되더군요. 재미있는 점은 저도 아직 위스키 애호가는 아니지만, 이 책을 통해 매력을 느끼게 되고자 하는 마음이 피어나더라고요. 꼭 한 번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왔답니다. 저자 김대영은 각 증류소를 탐방하며, 그곳의 분위기나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일본 위스키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위스키의 제조 과정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다. 그는 위스키를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이야기를 쌓아갑니다. 고모로 지역의 새로운 증류소와의 만남,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인상에 깊게 공감하였습니다. 일본 위스키를 사랑하는 사람 혹은 처음 접하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아주 좋은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책이 주는 경험이란 정말 다양한 맛이 있지요. 이 책을 통해 당신도 그 장엄한 여행을 함께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자 ‘ 김대영’에 대하여
전 NHK 서울지국 기자 위스키 전문 블로그 ‘에드몽 위스키’ https://blog.naver.com/ffwasr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 https://www.joongang.co.kr/reporter/2058 페이스북 위스키러브 운영자 https://www.facebook.com/groups/whiskylover 인스타그램 bar_edmon
결국 이 책은 일본 위스키의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가이드가 되어 주었어요. 스코틀랜드 스위스 대랍치로 유명한 위스키의 원조 나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지닌 일본 위스키지만, 그 속에 담긴 깊이는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앞으로도 일본 위스키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질 것 같고, 이 책이 제게 준 통찰이 제 인생의 여정에도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아요. 이처럼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맛에 대해 배우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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