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이번에 제가 읽어본 책은 조승원의 ‘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 주락이월드, 스코틀랜드 증류소 탐험’입니다.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증류소를 탐험하는 여정이 담겨있는데요, 위스키를 사랑하는 저에게는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예전에 한 번 친구들과 스카치 위스키를 즐겼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다시 그 순간을 떠올리게 만들더라고요.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왠지 모르게 설레었고, 즉각적으로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주락이월드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미 저자는 위스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지만, 이 책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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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 주락이월드, 스코틀랜드 증류소 탐험
조승원
누적 조회수 2400만 유튜브 〈주락이월드〉, 조승원
위스키의 본산 스코틀랜드에 가다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와 아일라 증류소 탐방기
“와…… 인생, 이 맛이네.”
이 정도로 맛 좋은 위스키를 마시면
머릿속 근심과 걱정이 몽땅 다 하늘로 날아가는 기분이 든다.
그래,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이다.
스카치위스키가 있으니 더 즐거운 세상 아닌가.
목차
- 추천사: 이런 책을 쓰고 싶었다 _김창수(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대표)
- 서문: 나는 이 책을 어떻게 썼는가
- 용어설명: 증류소 탐험에 앞서 알아야 할 것들
- 1부 스페이사이드
- 1장 글렌피딕
- 2장 발베니
- 3장 맥캘란
- 4장 글렌파클라스
- 5장 글렌알라키
- 6장 탐듀
- 7장 카듀
- 8장 크래건모어
- 9장 글렌리벳
- 10장 탐나불린
- 11장 글렌 그란트
- 12장 스트라스아일라
- …
책에서 특히 매력적인 부분은 스페이사이드와 아일라 증류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글렌피딕, 발베니, 맥캘란 등 각각의 증류소가 가진 역사와 제조 과정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읽으면서 저는 그곳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꼈고, 마치 직접 스카치와 함께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맥캘란에 대한 이야기는 누군가 갖고 싶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위스키라는 점에서 한 번 더 제 마음을 두드리더군요. 맥캘란을 마셨던 그날의 기분이 떠오르기까지 했죠. 또한, 저자는 각 증류소의 위스키 제조 공정을 세심하게 설명하며,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몹시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베일이 벗겨진 순간, 저도 모르게 제 손이 위스키 글라스를 잡게 되더라고요. 이 책을 권해주는 이유는 단순히 위스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위스키를 마시는 그 순간, 어떤 기억과 문화가 얽혀있는지를 이해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에요!
저자 ‘ 조승원’에 대하여
음악과 문학 그리고 위스키를 사랑하는 술꾼 기자. 유튜브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 - 주락이월드〉를 만들고 있는 주류 탐험가이다.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 예술가의 술 사용법』 같은 주류 서적을 펴냈다. 〈술에 대하여〉라는 영화를 감독하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스코틀랜드 증류소 탐험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저처럼 위스키를 즐기는 분들은 물론, 이제 막 위스키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에게도 정말 좋을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장감 있는 글이 많은 힌트를 주어 탁월한 경험을 쌓게 해주니, 이 책이 바로 다음에 읽으실 추천 도서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조승원의 ‘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 주락이월드, 스코틀랜드 증류소 탐험’을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이 책과 함께 스코틀랜드의 매력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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