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릴 책은 피터 프랭코판의 ‘기후변화 세계사’입니다. 요즘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주제에 관한 책이 많이 읽히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특히 역사와 기후의 관계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았어요. 매혹적인 통찰과 함께 과거의 사건들이 현 시대의 문제와 어떻게 얽히는지를 살펴보았고, 여러 감정들이 교차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기후 변화에 대한 고민이 커져갔던 것 같아요. 이렇게 담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블로그에 독후감을 적어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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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세계사
피터 프랭코판
수만 년 역사에서 기후 재앙 시대의 돌파구를 찾다
밀리언셀러 《실크로드 세계사》 피터 프랭코판의
과학과 역사를 융합한 거대하고 매혹적인 통찰
목차
- 서론
- 1장 태초 이후의 세계
- – 대략 45억 년 전부터 대략 700만 년…
- 2장 인류의 기원
- – 대략 700만 년 전부터 서기전 1200…
- …
피터 프랭코판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를 과거의 역사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서론부터 저를 사로잡은 부분은 우리가 지금 이 지점까지 오는 과정이 매우 오래된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후 변화는 그저 최근의 문제가 아니라, 수천 년간 고착되어 온 문제라는 사실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역사 속에서 기후가 사회와 문명에 미친 영향들을 잘 설명하였고, 잃어버린 것들은 과거의 잘못된 선택으로도 이어졌다는 점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이러한 통찰 덕분에 저는 역사 속에서 기후의 요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겸허히 느끼게 되더군요.
혹시 ‘처참한 기후 변화’가 단순한 재앙에 그치지 않고 국가와 문명의 구성을 어떻게 뒤흔들었는지를 느껴보셨나요? 이 책은 그 경과를 매우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초기 도시의 탄생을 설명하면서, 왜 어떤 지역에서는 도시가 형성되고 다른 곳에서는 그렇지 않았는지를 논리적으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자연환경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를 청중에게 한참 생각할 여지를 남겼습니다. 아카드 제국의 사례에서는 기후를 단순히 무너뜨린 요인으로 보기보다는, 그 사회가 과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회복력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렇게 이 책을 읽으면서 감정적으로 깊이와 술회를 느끼게 됐어요.
프랭코판은 현대 사회에서도 기후의 변화가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더욱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합니다. 모든 재난이 가난한 사람에게 가장 먼저 다가간다는 한 단어나 매우 무섭다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저에게 이 책을 통해 얻게 된 교훈은, 우리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과거의 기후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반영하고 앞으로의 선택을 중요하게 여겨야겠다는 깨달음이었답니다. 기후 변화 문제에 주목하며 이를 반영한 역사적 사건을 알아가는 과정이 저에게 매우 값진 시간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자 ‘피터 프랭코판’에 대하여
(Peter Frankopan) 옥스퍼드대학 세계사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옥스퍼드 비잔티움연구센터 소장, 동대학 우스터칼리지 선임 연구원, 케임브리지 킹스칼리지의 유네스코 실크로드 연구교수이기도 하다. 왕립역사학회, 왕립문학회, 왕립아시아학회, 왕립지리학학회, 왕립예술학회, 왕립인류학연구소의 일원이며, 왕립아시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9년 《프로스펙트》에서 선정한 ‘세계 50대 사상가’에 들었고, 여러 매체에서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역사가’, ‘역사학계의 록스타’ 등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지중해·러시아·서아시아·중앙아시아·중국 등의 역사와 정치이며, 기후·천연자원·연결성의 역사 및 이슬람과 기독교의 상호의존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비잔티움 역사 전공자로서 11~12세기의 비잔티움제국, 서유럽, 이슬람 세계를 연구하면서 1차 십자군 전쟁을 다룬 《동방의 부름(The First Crusade: The Call From the East)》(2012)을 펴냈고, 비잔티움 황제 알렉시우스 1세의 딸 안나 콤네네가 12세기에 쓴 역사서 《알렉시아스(Alexiad)》를 번역했다. 2015년에 출간한 《실크로드 세계사(The Silk Roads)》는 전 세계 언론과 학계로부터 서유럽 중심주의 역사관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지정학적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았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18년에는 세계의 중심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는 실크로드의 현재와 미래를 특유의 통찰로 바라본 《미래로 가는 길, 실크로드(The New Silk Roads)》를 펴냈다. peterfrankopan.com
이번 독후감을 통해 기후와 역사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프랭코판의 글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 위기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그리고 우리가 지금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책 추천하니 꼭 한번 읽어보세요.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함께 기후 변화의 역사를 살펴보며 고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읽고 큰 주제들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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