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샤를로트 벨리에르의 ‘꿈을 줍는 달 창구’입니다. 이 책은 유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품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꿈에 대한 내 생각이 많아졌는데, 이 그림책은 그런 고민을 담아낸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이제 그 감정들을 함께 공유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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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줍는 달 창구
샤를로트 벨리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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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음속에 간직한 소중한 꿈들을 잃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장 아저씨는 달 창구에서 꿈을 보관하는 일을 하는 노곤한 아저씨입니다. 잊혀진 꿈들을 수집하고 보관하는 그의 일상은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특히 낡은 트럼펫이나 예쁜 하트, 비행기 등이 각기 다른 꿈의 상징으로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나의 꿈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처럼 꿈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 의해 간직될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죠. 특히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장 아저씨의 고요한 일상에 불쑥 찾아온 소녀가 그의 평화로운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다뤘습니다. 소녀가 등장함으로 인해 장 아저씨는 다시 한번 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우리 또한 자신의 어린 시절의 꿈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었습니다. 어른들에게도 각기 다른 잊힌 순간들을 다시 꺼내 보게 하며, 꿈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내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 책을 마음 깊이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그림 또한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이안 드 아스의 그림은 마치 수채화 같은 부드러움으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따뜻한 색감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읽는 내내 마법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꿈은 흔적을 남깁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에도 다시 눈을 돌리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저자 ‘샤를로트 벨리에르’에 대하여
(Charlotte Bellière) 1981년 벨기에에서 태어났다. 그림책 작가이자,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교사다. 좋은 이야기는 사소한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해서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모험을 이야기하기 좋아한다. 현재 브뤼셀에서 살면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남편 이안 드 아스와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층에 사는 키 작은 할머니》, 《오늘 밤, 우리는 휴가를 떠나요》, 《이제 떠나야겠어》, 《낯선 나라에서 온 아이》, 《두 눈을 감으면》이 있다.
결국 이 ‘꿈을 줍는 달 창구’는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잃어버린 꿈에 대한 위로와 회복의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들은 물론, 꿈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잃어버린 꿈들이 누군가에 의해 여전히 소중히 간직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어른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어떤 작은 꿈이 자신에게 여전히 남아 있을까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도 꼭 이 감동적인 경험을 해보시길 바라며, 이 책을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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