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청소년

『파도의 아이들』, 청소년 분야 81위의 가슴 아픈 이야기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수윤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파도의 아이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청소년 분야에서 이미 입소문이 나고 있는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만큼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특히 관심을 두고 있는 북한 이주민과 그들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더 끌렸던 것 같아요. 그동안 제가 읽어온 소설 중에서도 이렇게 실제적인 시선으로 접근한 작품은 드물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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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아이들

정수윤

“거기서 처음부터 네 인생을 새로 쓰면 돼.”

『파도의 아이들』, 청소년 분야 81위의 가슴 아픈 이야기 – 책 추천

목차



  • 파도의 아이들
  • 작가의 말
  • 추천의 글


『파도의 아이들』은 탈북 청소년들이 겪는 여러 가지 아픔과 희망을 세 명의 주인공인 설, 광민, 여름을 통해 풀어냅니다. 이들은 자유를 찾아 국경을 넘고, 물리적인 경계를 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설의 탈출 과정은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인신매매와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그 절박함은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혹은 모른 채 지나쳤던 이들의 고통스러운 삶과 꿈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어요. 하늘과 맞닿은 푸른 바다를 처음 보고 느끼는 설의 모습은 저도 숨을 멈추고 그 장면을 상상하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름답고 무서운 바다 앞에서 느끼는 감정은 누구에게나 공감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기가 바로 우리의 나라야!’라는 그들의 외침은 단순히 소설 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귀 기울여야 할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꼭 책 추천 리스트에 올라가야 할 이유입니다. 단순히 북한 이주민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불안함과 긴박감이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저도 함께 걸어가며, 바다가 가진 의미를 느끼게 되었죠. 바다의 소리, 그 울림은 인생에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처럼, 독자들에게도 열려있는 변화의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기를 당부하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읽고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 새겨질, 그리고 다시 읽고 싶은 책이 되었어요.



저자 ‘정수윤’에 대하여

경희대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문학연구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번역가로 활동하며 나쓰메 소세키, 미야자와 겐지, 다자이 오사무, 미시마 유키오, 다와다 요코에 이르기까지 일본문학 걸작들을 옮겨 널리 사랑받았다. 동화 『모기 소녀』, 산문집 『날마다 고독한 날』을 펴냈다. 『파도의 아이들』은 첫 장편소설이다.


결국, 정수윤 작가의 『파도의 아이들』은 단순한 청소년 소설이 아닙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하는 것이죠. 북한 이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올라가길 바라며, 이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독서의 기쁨을 안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고 생생한 이야기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준 이 작품에 감사드릴 뿐이에요. 날마다 돌아보며 독서의 소중함을 느끼며, 다시 한 번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나도 언젠가 누군가의 바다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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