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월터 브루그만의 『예언자적 상상력』입니다. 이 책은 종교와 정치, 그리고 우리의 믿음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어떻게 우리가 현재의 비인간적 사회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정들이 넘쳐나고, 새롭게 깨달은 것들이 많았어요. 특히, 주변에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대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찰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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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적 상상력
월터 브루그만
목차
- 해설의 글
- 40주년 기념판 서문
- 『예언자적 상상력』 40년을 돌아보며
- 개정판 서문
- 초판 서문
- 1장 모세의 대안 공동체
- 2장 왕권 의식과 대항 문화
- …
『예언자적 상상력』은 단순한 신학 연구를 넘어 삶의 의미와 공동체의 회복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브루그만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자본과 권력에 의해 어떻게 지배되고 있는지를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그는 법과 질서를 강조하는 지배 문화가 어떻게 태도와 감성을 억누르는지를 고발하며, 이 땅의 예언자들이 가져야 할 소명을 일깨워 줍니다. 책을 읽으며 저 또한 무력감에 사로잡혔던 과거의 기억이 떠올랐고, 그때 느꼈던 두려움과 불안함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브루그만의 문장을 읽으면서 ‘예언적 상상력’이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는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가 이야기하는 ‘예언자’의 소명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부르심이라는 점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비인간적이고 착취하는 문화에 맞서 싸울 수 있고, 그렇게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그의 글을 통해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미래는 없고, 어떤 시대적 상황이 뺏어간 상상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를 자극합니다. 이는 제가 삶에서 궁금하고 두려워했던 부분과도 연결되어, 앞으로 실천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상상력의 결핍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고, 읽고 난 후 에너지를 채워주는 책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지적이고 감성적인 여정을 함께 꼭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자 ‘월터 브루그만’에 대하여
Walter Brueggemann 저명한 성경학자인 브루그만은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Th.D.)를,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든 신학교에서 교수와 학장으로 섬겼고, 1986년부터 2000년 은퇴할 때까지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구약신학을 가르쳤다. 현재 컬럼비아 신학교의 구약학 명예교수이자 United Church of Christ 교단의 목회자이기도 한 그는, 풍부한 정서와 견고한 학문, 정의와 구속에 대한 열정이 어우러진 탁월한 학문 활동을 통해 구약성경 이해의 새로운 틀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시대의 고전이자 「크리스채너티 투데이」가 ‘20세기를 형성한 100권의 책’으로 선정한 『예언자적 상상력』 외에 『안식일은 저항이다』(복 있는 사람), 구약학 분야의 고전인 『구약신학』(기독교문서선교회), 현대성서주석 중 『창세기』『사무엘상·하』(한국장로교출판사),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IVP), 『예언자적 설교』(성서유니온선교회), 『예언자의 기도』(비아) 등이 있다.
결론적으로, 월터 브루그만의 『예언자적 상상력』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억압받는 자들의 목소리와, 그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우리가 읽고 행동해야 할 현대의 필독서로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꼭 이 책을 통해 희망과 상상의 날갯짓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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