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다시 만날 세계에서』, 시/에세이 분야 99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강유정 외의 시/에세이인 ‘다시 만날 세계에서’라는 책을 읽고 푹 빠져버렸어요. 이 책은 우리의 사회가 어떤 흐름을 겪고 있는지, 우리가 어떤 연대를 이루어 나가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고민하게 만드는 정말 특별한 에세이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책을 꼭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럼,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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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세계에서

강유정 외

“연대하는 우리들은 강력하다”
빛의 혁명을 이끄는 여성들의 이야기

『다시 만날 세계에서』, 시/에세이 분야 99위 – 책 추천

목차



  • 빛의 호위, 다정한 서술자들의 연대 —-…
  • 연대하는 우리들은 강력하다 —-정보라
  • 남태령: 꺼지지 않을 연대의 불꽃 —-김…
  • 깨진 유리 틈새로 번지는 노래를 받아 적는다…
  • 우리가 이긴다 —-오세연
  • 멀미하는 민주주의 —-임지은
  • 이토록 뜨거운 겨울, 광장의 끝에서 붙잡는 …
  • 계엄의 밤으로부터 망치를 들기까지 —-이…


이 책은 다양한 필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내란 이후 한국 사회의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광장에서 겪은 따뜻한 연대의 순간들,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리의 감수성은 전쟁과 같은 비극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해줍니다. 특히 강유정 작가는 여성의 시각에서 민주주의와 연대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빛을 들고 광장에 나가게 될 것이다”라는 이 문장은 그 어떤 격언보다 감동적이었습니다. 광장에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얻은 힘은, 광장이라는 공간이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우리의 연대가 만들어내는 감정의 연합임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김후주는 남태령을 통해 연대의 불꽃을 잇는 경험을 밤하늘의 별처럼 비추어 주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고통이 타인의 고통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연대는 결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저자 ‘강유정 외’에 대하여

문학평론가, 영화평론가, 제22대 국회의원.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화평론 부문과 조선일보, 경향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오이디푸스의 숲》, 《타인을 앓다》, 《스무 살 영화관》, 《영화 글쓰기 강의》, 《시네마토피아》 등이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연대하는 힘, 그리고 그것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 고립된 삶을 살고 있는 지금,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연대라는 힘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리움과 희망, 그리고 연대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지스 퍼블리싱, 정말 고맙습니다! 꼭 읽어보시기를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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