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소년분야 100위에 오른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라는 흥미진진한 책을 소개하고자 해요. 사실 화학 원소라 하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책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원소가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위험하기도 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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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사마키 다케오
〈무섭밤〉 시리즈 중 가장 무섭고 흥미로운 이야기!
주변에 넘쳐나는 위험한 화학물질, 끔찍한 공해병,
기술혁신으로 인한 자원 고갈, 핵전쟁과 환경 문제까지
목차
- 머리말
- 1장 주변에 넘쳐나는 위험한 화학물질 사고
- H 수소
- 수소를 공포의 대명사로 만든 힌덴부르크호 화…
- He 헬륨
- 안전한 줄만 알았던 헬륨 가스 사고와 헬륨 …
- C 탄소
- …
이 책은 단순한 과학 교재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여러 위험한 화학물질 사고와 공해 문제, 그리고 원소가 가진 양면적인 특성에 대해 생생하게 알려 준답니다. 힌덴부르크호의 수소 화재 사건, 일산화 탄소 중독과 같은 무색무취의 공포, 그리고 플루오린 같은 ‘화학자 암살자’까지,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저도 자연스레 긴장하며 읽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미나마타병과 이타이이타이병 같은 공해병 사례가 특히 마음 아팠는데, 원소 하나가 이렇게 큰 사회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구나 싶어 충격이었어요.
책 추천을 하면서도 느꼈지만, 원소가 가진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저자는 단순히 무서운 사건들을 나열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해요. 뿐만 아니라, 녹색 기술을 위해 꼭 필요한 희소 금속의 문제, 핵전쟁의 공포까지 넓게 다루고 있어서 이 책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꼭 필요한 읽을 거리라고 생각해요.
읽으면서 여러 번 책 추천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책 속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면서도 과학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책을 읽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인간 생활 속 원소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앞으로도 종종 꺼내 읽고 싶은 그런 책이에요.
저자 ‘사마키 다케오’에 대하여
(左巻健男) 지바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도쿄학예대학교 대학원 물리화학·과학교육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토공예섬유대학교, 도시샤여자대학교, 호세이대학교 생명과학부 환경응용화학과 및 교직과정센터 교수를 거쳐 현재는 도쿄대학교 강사(과학교육법)이자 〈과학탐험(RikaTan)〉 편집장이다. 전문 분야는 과학교육과 과학 리터러시 육성이다. 주요 저서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과학》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화학 교과서》 등 다수가 있다.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게 되는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는 단순한 화학 책이 아니라 우리 삶과 환경에 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좋은 책 추천 대상입니다. 이 책 덕분에 원소 하나하나가 지닌 위험과 가능성, 그리고 우리가 생각해야 할 문제들을 더 많이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 보시고, 특히 청소년분야 100위의 의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책 추천을 할 때 이 책을 자주 떠올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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